백종원 카레레시피로 만든 풍미 넘치는 카레로 주말 점심 해결하기(w. SB골든카레, 빨간감자 감자채전)
셀프쿡 - 카레덮밥, 감자채전, 양파장아찌, 비름나물두부무침
마미쿡 - 배추김치
남의쿡 - 케첩
구운 달걀 하나 올린 카레 욤욤레시피 시작!
재료 - SB고체카레 4조각, 감자2개, 양파1개, 대패삼겹살100g, 당근1개, 물600ml, 버터1조각, 큐민가루1T
고체 카레는 미리 물에 담가놨다.
감자는 깍둑썰기해서 준비
달걀은 미리 삶아놨다 끓는 물에 12분
양파는 채 썰어 약불에 버터와 함께 볶았다.
약불에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캐러멜라이징 하다 보면 양파의 단내가 올라온다.
어느 정도 볶아 기름이 나오면 감자와 당근까지 넣는다.
빻은 큐민가루에서 향이 솔솔
볶는 야채에 함께 넣어 볶아주었다.
볶아낸 야채에 물과 고형카레를 넣고 중약불에 끓였다.
고형카레도 잘 풀어지고 야채도 함께 익어간다.
카레가 풀어지면 #체다치즈 1장 올려 카레에 녹여낸다.
삶은 달걀을 팬에 넣고 굽기 시작
백아찌가 이게 달걀이야? 할 정도로 구워내라는데 쉽지 않네...
원하는 농도가 되면 불을 끄면 완성이다.
밥 위에 카레 올리고 구운 달걀까지 올려주면 카레덮밥 먹을 준비 끝!
고구마인 줄 알았던 빨간 감자와 감자
두 가지를 섞어 감자 채전을 했다.
재료 - 감자 2알, 파마산치즈가루, 후추가루
속살도 노란빛이어서 정말 고구마 같은 느낌!
채칼을 쓸걸 칼질했더니 힘들구만
볼에 담고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과 후춧가루 한 꼬집 뿌려 준비했다.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다면 그냥 소금 간을 해도 좋다.
카레 담아야 하는데 요리할 때 쓴다고 그릇을 뺏겼다.
요리용과 먹는용 그릇을 구분해달라는 남편의 요청. 알겠더 미아내
넉넉히 기름을 두른 팬을 강불에 달군 후 감자채반죽을 올린다.
치익! 소리가 나야 한다. 얇게 눌러 가만히 두면 알아서 엉겨 붙어 전이된다. 익기 전에 손대면 안 됨!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타오를 때 팬을 살짝 흔든 뒤 뒤집어서 익히면 완성!
남편이 야무지게 덜어낸 밑반찬과 함께 식사 시작
오늘도 내손내입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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