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카페 추천 왜관수도원 주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브릿지 (with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낙동강 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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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마지막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한 카페 더브릿지

낙동강 뷰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대형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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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쏟아지는 별 같은 조명

예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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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른 시간 (정오쯤) 갔더니 빵이 종류별로 남아있었다.

제일 신중해지는 시간 무엇을 먹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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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먼지를 방어한 베이커리 진열대

종류가 꽤나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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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발뮤다ㅋㅋㅋ

사용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었다.

비주얼만 보면 정말 갖고 싶은 가전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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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도 좌석이 꽤나 넓었다.

야외 좌석도 있고 중요한 건 좌석이 아주 편한 의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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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은 데크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과 산책로, 그리고 왜관 철교가 바로 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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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도에 개통한 다리로 6.25 때 폭파되었다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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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의 손님도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브런치도 즐기고 낙동강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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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는 훨씬 넓고 쾌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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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연못에서 동전 던져달라고 하는 너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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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를 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에는 대형 테이블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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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좌석에서 철교를 바라볼 수 있다.

전면 통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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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아아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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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도 버터도 맛있다.

앙버터 원래는 즐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너무 맛있어져서 자주 고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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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쫄깃한 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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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는 평범!

가끔 베이커리 카페의 커피가 밍밍한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

적당한 산미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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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위기의 카페

나도 언젠가 집을 꾸민다면 유리블록을 꼭 사용하고 싶다.

1층 입구에서 올려다보았던 예쁜 전등은 2층에서 보면 이런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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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콩국 먹고 (콩국의 찹쌀빵) 여기서 또 빵이 들어가네?

대단한 나의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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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충전하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짧았던 대구여행 끝!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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