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양신차곳/맥시멀 양신일상58 8월 보름일기 (with 광복절 태극기 계양/쿠퍼G 카레 만들기/유길리커피,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타르데마 잠봉뵈르 무화과 샌드위치/엽떡 의정부 신곡점 로제 오배송 속지 말자) 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로 시작 패키지도 귀엽고 원두도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시즌 원두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편이 준비한 만두전골 샤브샤브 새우까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짜글이팬까지 꺼내서 아주 야무지게 상차림한 남편 칭찬해~~ 꼬마 손님 등장 누구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15개월 삶을 사는 분 너무 귀여워 엉엉 ㅠㅠ 찰칵! 하면 브이를 왜 저렇게 하는 거야.. 아기천사 최고... 평일의 더 현대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한가했지만 카멜은 그렇지 않았지. 처음으로 도저언~ 워낙 요즘 맛있는 커피가 많아서 그런지 데스티니까진 아니었음... 만나서 반가웠다. 처음이자 마지막. 더 현대 아가 코너.. 2023. 8. 16. 7월 월말일기 (with 엄마표김밥/자허블 커스텀 레시피 후기/모두의 사랑/페퍼로니샐러드/풀무원 꽉찬유부초밥 콘치즈/가족여행 전야제/닷사이23) 매번 이번 달이 더 바빴겠지 다음 달엔 수월하겠지 하지만 매 달마다 생기는 이슈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더위가 가득한 7월의 끝 오늘은 월급날! 기분이라도 내자! 일정이 엄청나게 꼬였던 날 서울 한복판 퇴근시간에 걸려서 교통지옥을 맛보았다. 경치가 좋은 것과 퇴근이 늦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야... 엉엉... 늦은 퇴근에 엄마표 김밥 픽업하고 남편이 끓인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7월의 저녁은 더위에 귀찮아서 그런지 라면 지분율이 상당함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꿀맛!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네. 요즘은 라테에 빠졌다. 아아를 자꾸 마시니 손이 떨리는 거 같길래 라테로 전향해서 열심히 먹고 있다. 유길리 라떼는 언제나 맛있음. 바빠.. 2023. 8. 15. 7월 보름일기 (with 앵두콩포트+수제그릭요거트/스타벅스 쿠스쿠스 그레인 치킨 샐러드/이디야 아이스크림라떼/매화수 화이트/톡소다/99881234) 날씨가 오락가락한 요즘 외부 날씨에 영향을 꽤나 많이 받는 일이 진행되는 중이라 이 장마가 끝나길 바라고 있다. 일 안 하는 건 좋지만 일이 끝나지 않는 건 지옥이야! 요즘 달달알콜에 빠진 것 같다. 정말 술맛 하나도 안 나고 트로피칼음료 같았던 톡소다. 그리고 편의점 사장님이 추천하신 달달구리. 나 진짜 울어 항상 정성스러운 댓글로 내 블로그에 힘이 되어주시는 이웃 ㅁㅇ님께서 주신 깜짝 선물 블로그라는 게 현생의 작은 부분만 보여주는 또 다른 생이란 생각에 이웃님들이 좋았지만 알면서 알지 못할 먼 사이라고 느꼈는데 블로그도, 이웃님들도 별다르지 않는 현생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어려운 건 나누어 돕고 살아야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던 날이었다.. 2023. 7. 25. 6월 월말일기 (with 송도 빵맛집 율교P3120/마늘 없는 미역국/문경바람 한국위스키/오늘은순대/켈리맥주/1664로제/타이거맥주 라들러자몽/미리먹는 삼계탕/영주랜떡/액막이명태) 6월의 월말일기 시작! 찌는듯한 더위에 왜 때문인지 자꾸 바쁜 느낌의 일상 일기 시작 남편이 요즘 빠진 디아블로... 햄버거까지 나왔다. 아픔을 게임으로 참아낸다는 남편... 초코망고선데이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여서 같이 사 왔는데 왜 난 민트 맛이 나지? 망고랑 초코랑 섞이니까 난 민트 맛처럼 느껴졌다. 그닥... 송도에 갔다가 사 온 율교베이커리 빵 가격이 사악한 만큼 올리브 가득이라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남편이 야무지게 물그릇까지 만들어 에프에 데워주었다. 우리 집 제빵왕 남편님 오랜만에 쌀밥 약간 누룽지가 생기는 게 뭐 때문인지 모르겠다. 인덕션이라 감이 안 잡히네. 온도를 조금 낮춰볼까. 자주 해봐야 느낌을 아는데 시간이 없어 어려운 압력솥 밥 짓기. 마늘 .. 2023. 7. 4. 6월 보름일기 (with 흑단나무커트러리, 피자헛 1인피자, 야채타임, 유성집, 볶음짬뽕, 마라탕 땅콩소스 레시피, 어메이징오트바리스타, 천보웰니스캠핑장, 의정부모카도르팥빙수) 여름이다. 벌써 6월이라니 한참 일교차가 심하더니 이제는 더위에 헉헉댄다. 5월 말 연휴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쨍하네. 또 비 소식이 있던데 이렇게 날씨가 왔다 갔다 하다니!!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천안에 다녀왔다. 한 번에 볼 수도 있었던 업무인데 정말 지치는 하루 요즘은 차가 너무 밀려서 커피 한잔할 시간도 없다. 더군다나 시위까지 있어서 도로를 뱅글뱅글 돌다 2분 거리를 10분이나 돌아감! 전국적으로 시위를 했다던데 바로 옆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다. 오랜만에 엄마랑 시장에 나갔다. 딱히 살 거 없이 구경하다가 남편 떡볶이 포장해서 엄마랑 팥빙수 데이트 엄마랑 팥빙수 먹을까? 하면 무조건 오는 숨은 카페 시장에서 산 뜨끈한 두부와 김치볶음을 만.. 2023. 6. 21. 5월 월말일기 (with 쿠진 흑단조리도구 신혼살림 추천 / 경복궁 / DT쇼핑 / 엽떡 / 분노의질주-라이드 오어 다이 / 앵두주 / 붕장어회 / 엄마의인심) 지난 금요일 저녁 매운게 먹고싶다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엽떡! 간간이 이웃님 블로그에 보여서 신전파였지만 신전을 배신하고 엽떡으로 왔다.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맛! 달달한 엽봉과 주먹밥을 번갈아 가며 클리어했다. 코시국 커플이라 영화관을 거~의 가지 않았던 우리 결혼하고 나서 넷플이다 뭐다 볼게 천지라 영화는 안 보는 편인데 분노의 질주 덕분에 영화관에 왔다. 백화점에서 먹고 싶은 음료와 과자를 사서 두 시간 반 집중하고 왔다. 오랜만에 재밌었던 데이트 선물 받았던 와인으로 남편과 소소하게 분위기 내기. 스위트 와인까지는 아닌데 드라이함이 덜한 편이라 남편은 달다고 느꼈고 나는 부드러워서 만족했다. 라벨도 예쁘고... 와알못은 라벨 보고 만족도를 느끼는 편... ㅋㅋㅋ .. 2023. 6. 3. 이전 1 2 3 4 ···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