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구경하다가 한번 먹어볼까? 해서 사 온 커리와 난
봉지가 작길래 3개 정도는 먹어야 둘이서 충분할 것 같아 3개 구매! 난은 8장이 들어있었다.
조리법도 세상 간단해서 초스피드 저녁상 차리기 가능ㅋㅋㅋ
난은 약불에 앞뒤로 빵빵하게 구워주고
커리는 끓는 물에 3분 데웠다.
오늘의 저녁상
커리 3종과 구운 난
난이 밥인데 밥을 데우냐는 오빠의 말에 난은 난이고 밥은 밥이야를 시전
난에 밥과 카레 싸서 먹었다.
커리김밥도 해먹었다.
총평 ★★☆☆☆
먹다 보니 커리3종의 맛이 다 똑같아서 구분하기 힘들었다. 마치 서브웨이 샌드위치 느낌.. 다른 메뉴 같은 맛
매운맛이 없어서 아이들이 먹기는 좋을 듯하지만 그렇다고 또 순한 카레 느낌은 아닌... 내 입맛엔 느끼해서 김치 필수
내가 한 카레가 더 맛있겠다는 나의 의견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 짱임
그리고 함께 한 오뚜기 핫케이크믹스
어릴 때 엄마가 친구들 오면 해줘서 인싸였던 시절이 있는데...
추억을 되짚으며 샀다.
네...? 남편이 만들고 싶대서 알겠다고 주방 전권을 넘겼더니 이런 핫케이크가 왔다.
ㅉㅉ는 사진 보더니 느낌 있다고 버섯 같다고 함.. 칭찬으로 들을게..
물론 마지막에 2장은 성공해서 맛있게 먹었다.
넘나 예쁘게 된 거 나 먼저 챙겨준 남편... 감사합니당...
모양은 그래도 맛있었다.
비교를 위해 시나몬 넣은 핫케이크, 물반죽 핫케이크, 달갈반죽 핫케이크
3가지나 준비한 남편 역쉬 부지런해 평범은 없어 오늘도 여보 덕분에 재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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