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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김치전
꿉꿉한 하루하루 전이라도 바삭하게 구워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전맥이 최고
매번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커피와 물, 음료 등을 챙기는데 손이 부족해서 캐리어를 샀다.
남들도 다 하길래 스타벅스 스티커까지 야무지게 붙였더니 대만족 ㅋㅋㅋ
언능 사용해 보고 싶다. #피크닉캐리어
수박 귀신 나를 위해 남편이 정리해 준 수박들. #수박정리
11킬로짜리 수박이라더니 양이 엄청나다. 집에 있는 모든 반찬통을 꺼내 썼다. 반납해야 할 마미 반찬통까지 모두 사용...
전날 싸운 나에게 화해의 의미로 열심히 수박 자르고 소분해준 남편... 고마워. 화해하자.
오늘 저녁은 남편의 사랑이 담긴 수박과 참외
참외까지 깎아둔 남편쓰... 화해의 과일이라 더 달고 맛있넴. 욤욤욤
정리하고 나니 아주 알찬 일주일을 보낸 기분이다.
다음주도 열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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