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날
더워서 밥하기 싫다는 마미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메밀면만 후딱 삶아 메밀국수로 저녁을 때웠다.
강판에 마미집에서 한 조각 얻어온 무도 갈아서 동그랗게 준비하고
메밀면도 쫄깃하게 삶았다.
결국 불을 조금이라도 쓰긴 써야 하는구나? 달걀도 삶아야 하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까지 넣어서 오늘 한 끼도 무사히 해결했다.
회사에서 요즘 스벅캡슐2개+어메이징오트200ml 조합으로 1일 1라테를 하는데 라테 중독자가 되었다.
결국 집에서도 먹기 위해 구매했다. 세상 꼬수운 라테 호로록 왕추천!!
지금도 먹으면서 주간 일기 쓰고 있다!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던 길 근처의 ㅎㅇㄴ네 집으로 갑자기 찾아갔다. 그냥 쳐들어감...
그래도 잼나게 놀아서 사진이 읎네...? ㅇㅈ오빠가 해준 도토리묵무침이 너무 맛있었다.
마미가 미리 선사하신 나의 생일선물
이걸 가지고 무엇을 살까... 여름엔 살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고르는 것이 고민된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나니 동네 개천에 물이 엄청나게 흐른다.
정말 더운 날씨지만 근처에서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팥도 한 번 더 추가했다. (무료)
마미가 제일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귀여운 컵에 나오는 팥과 함께 이번 주도 달달하게 마무리!
다음 주에도 힘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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