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의 마지막 셀카
여행의 마지막은 환타와 아쉬움이 한가득 억지웃음과 함께했다...
오늘의 일정은 카탈루냐 국립미술관 ▶ 까사비센스 ▶ 점심 식사 후 공항이동
마지막으로 CCCB에서 본 지중해와 바셀의 전경
그리고 떠오르는 태양.
혼자서도 잘 먹어요
어제의 그곳에서 욤욤
다음에 오게 되면 나머지 굴뚝을 꼭 사갈게. #구엘저택
아침 일찍 카탈루냐미술관으로 갔다.
호안미로미술관에서 내려 카탈루냐로 걸어내려가며 산책하기로 결정.
멀리 보이는 #카탈루냐미술관 은 꼭 디즈니랜드성같다.
걸어가는 동안 한 사람도 마주치지 못했지.
#국립미술관 도착.
내 맘대로 루트로 다니느라 시간 효율을 따지지 않고 다녔는데
이곳에 온다면 호안미로미술관 + 국립미술관 + 몬주익분수쇼 이렇게 한 코스로 오는 게 좋을듯싶다.
1층 로비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학생들이 와서 나한테 셀카를 찍자고... 근데 내 폰으로 찍음.
근데 다시 와서 동생이 못 찍었다고 또 찍자고... 한 번 더 찍었더니 고맙다고 하고 감.
내 폰에만 남아있는 그들의 셀카.. 이유가 뭘까...? 신종 인종차별이면 알려주세여...
#유럽고대미술 은 벽화가 전부라고 해도 될듯싶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발견!
하지만 사진은 마음에 들지 않음.
아름다운 선을 가진 가구와 샹들리에 그리고 모자이크 타일 작품.
색감이 예쁜 스테인드글라스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릇들
국립박물관의 규모가 상당해서 집중해서 보아도 몇 시간은 금방 간다.
아쉬웠지만 투어 가이드에게 추천받았던 가우디 입문작을 보기 위해 서둘러서 광장으로 내려왔다.
이 일대에서 독보적인 화려함을 가지고 있다.
중간의 작은 정원
해바라기 타일이 너무 좋음.
그리고 옥상
규모는 작지만 아주 흥미로웠던 곳
메뉴판을 주길래 떨리는 마음으로 메뉴 델 디아라고 말했고
내가 받은 음식들! 아주 친절한 직원분 덕에 혼자 낮술까지 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 마지막으로 람블라스 거리 산책을 했다.
보케리아 시장에 들러 디저트로 과일 한 컵 사서 욤욤
공항 도착~
비행기 탑승 전 마지막 식사도 합니다.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고 잘 준비 끝
아시아나 사육 시스템 기록 2
13시간의 비행은 역시나 힘들었다. 갈 때는 괜찮았는데 오려고 하니 몸이 천근만근
돈 많이 벌어서 비싼 좌석에 앉고 싶다.
나 홀로 여행 기록 여기서 끝!
블로그 시작 전의 여행이라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으면서도 중요 포인트가 빠진 게 너무 아쉬웠다.
앞으로의 여행 기록에 참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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