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나의 일상 사진들.
의미 없지만 의미 있는 2월의 나날들 뒤죽박죽 기록기
저녁에 잠들기 전 회사에 가지고 가야 할 것이 있다면 올려놓는 편... 열심히 해치워야 할 것들이 주로 올라온다.
이 날은 바나나
내 장 건강을 위한 MPRO4... 리뉴얼 돼서 맛이 바뀌었는데 아직 안 먹어봤다. 집에 쌓이는 중.. 요거트 만들어야지ㅋㅋㅋ
지난 생일선물로 받은 다이슨 에어랩
저녁마다 뽕실하게 나폴레옹 머리하고 자면 다음날 완성~ 야무지게 잘 쓰고 있다.
하오푸드-백가진기 마라탕 매운분사당면 봉지라면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 준 라면. 아시안 마켓 갔다가 보이길래 집어왔다.
오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시안 음식이라 혼자 있을 때 야무지게 먹었다.
당면이라니! 당면이라니! 이거로 배가 부르겠어?
추가할 모든 것을 찾고 있다.
냉장고 구석에서 날 기다리고 있던 고수... 오빠가 있으면 나오질 못하는 나의 식자재ㅋㅋㅋ
당면이 좀 허기질 것(?) 같아서 내 맘대로 달걀 추가.
맛있게 잘 먹었다.
엄마 집 갔더니 너덜너덜 우리 집 미니 테이블과 같은 상황의 테이블 발견!
버린다는 아빠와 시트지 붙여 쓸 거라는 엄마의 대결이 있었다는 소리에 시트지 사 와서 붙여줬다.
엄마의 만족. 그럼 반찬 좀 덜어갈게 엄마? 연근조림 얻어왔다.
설날 이후 한동안 나의 저녁을 대신했던 전과 할머니표 식혜
날이 따뜻해지면 식혜 만드는 법 배워야지~~
다이어트를 빌미로 CU에서 털어오는 군고구마.
다이어트식 10가지 먹느니 밥 한 끼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샐러드&샌드위치 집이 문 닫아서 뚜레쥬르 샌드위치 당첨 통밀레드치킨샌드위치
남겨뒀던 크림크루아상과 바나나 한 개 사과 한 알 두유한개 그냥 밥을 먹어야 할까?
일찍 끝난 어느 날
유길리커피에서 아포가토 더블업 사이즈 주문
오빠가 사진 보더니 아포가토 말고 그냥 커피 조금 묻은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하라 했다.
왕포카토 냠냠 맛있어
아침 출근길 참새 방앗간처럼 가는 야채가게
양파 1.2kg에 남편 머리를 쥐어뜯게 한 내가 좋아하는 곳 ㅋㅋㅋ 가격 보세요? 안 살 수가 없구여 마트 가면 야채를 살 수 없어 오빠...
오랜만에 먹은 붕어싸만코로 일기 끝! 내 취향은 머리부터!
아주 간단히 기록했던 나의 일상 일기
2월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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