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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내가 바로 요리사150

오늘도 내손내입 쌀쌀한 겨울 오늘 저녁은 소고기배춧국에 고소하게 부쳐낸 버섯전 셀프쿡 - 쌀밥, 소고기 배춧국, 달걀 장조림, 버섯전, 배추 겉절이 마미쿡 - 깻잎장아찌, 고추부각, 유채나물 무침 남의쿡 - 케첩 소고기 배춧국 소고기 배춧국 재료 소고기(국거리) 한 근 정도, 나박무 한 줌, 알배추 반포기, 느타리 버섯 적당히, 하얀파 한 줌, 초록파 한줌 양념 고춧가루 적당히, 간장 간에 맞을 만큼, 설탕(배추 단 맛이 덜한 것 같아 넣음), 마늘 한 수저, 소금, 후추 ​ 하얀파(흰대) 들기름에 볶아 파 기름 내고 소고기 넣고 볶볶 익히기 어느 정도 익으면 무, 배추, 고춧가루 넣고 뒤적뒤적 근데 배추 많이 넣어서 숨 죽을 때 기다림 간장 가장자리로 넣어 감칠맛 upup 물 or 다시마 육수 or 쌀뜨물 넣고(난 물 넣음 괴기국이니께...) 보글보글보글보글 잊었던 느타리버섯 손.. 2022. 3. 9.
신혼밥상:-) 유성집 무생채와 함께한 한우구이 저녁 한상 차림 (with 농협안심한우_안심, 채끝 구이_무생채 만들기) 저녁 반찬을 고민하고 있던 금요일, 생각지도 못한 고기 선물을 받았다. 바로 꺼내서 노선 변경하여 고기 굽굽 시작 ​ 무나물 반찬을 하려다가 갑자기 유성집 무생채가 생각나서 유성집 스타일로 준비. 무생채 ​ 재료 무(초록 부분이 맛있다), 대파 양념 소금, 설탕, 고춧가루, 액젓 ​ ​ 무는 결대로 썰어줘야 부드럽고 맛있다. 채썰기 귀찮아서 채칼 꺼냈다. ​ 채 썬 무에 소금 2 큰 술 설탕 1 큰 술 넣고 30분 정도 절인다. ​ 쪽파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기에 대파 다져놓고, 간 마늘, 생강 다져서 준비 완료 ​ 절인 무를 살짝 짜내고 고춧가루와 액젓, 양념을 넣고 쉐킷쉐킷 절인 무를 맛보고 조금 짜다면 물에 헹궈서 해도 상관없다. ​ 고기는 선물 받았던 바질 오일과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 ​ 냉.. 2022. 1. 20.
파티음식 추천 한상차림 (with 노량진수산시장 - 광어회, 골뱅이무침, 문어냉채, 골뱅이숙회, 피문어숙회) 노량진에 갔다 와서 바로 잘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횟감만 산 게 아니기에... 골뱅이와 피문어 손질을 바로 시작했다. 잠들 시간을 놓치면 잠들지 못하는 나라서 다행... 오는 길 동생과 할 음식을 상의했다. 내가 오늘 할 음식은 총 4가지. #골뱅이무침 #문어냉채 #골뱅이숙회 #피문어숙회 숙회는 데쳐내면 그만 나머지는 양념소스 뿌리면 그만이라 쉽게 생각했지만 손질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 ​ 토요일 저녁 부모님과 함께한 저녁 한상. 어제저녁 끓여 둔 순두부찌개는 비록 아빠만 먹었지만... 그래도 다들 차린 음식을 남김없이 비워냈다. ​ 골뱅이숙회 재료 : 통골뱅이 숙회 삶는 물 밑간 : 소금, 간장, 맛술or미림, 술(소주 등) 골뱅이 껍질은 얇고 잘 부서지는 편이라 조심히 찬물에 두어 번 헹궈낸.. 2022. 1. 19.
제철맞이 매생이굴전과 내가 튀긴 김부각 + 황금비율 김치찌개 (with 계란말이 완전 성공한 날) 요리를 하면 하나라도 거드는 남편이라 오로지 나 홀로 남편과 먹을 저녁상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날인 금요일 저녁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이라 여유가 있구나! 했는데 그거때문에 늦장부려서 오히려 늦었다. 셀프쿡 - 쌀밥, 김치찌개, 김부각, 매생이굴전, 계란말이 남의쿡 - 생굴, 초장 ​ 쌀 불릴 때 다시마를 빼 먹은 솥밥에 아쉬워 시골에서 이모가 준 아끼던 들기름 한방울 똑 떨어뜨려 밥을 지었다. ​ 엄마가 튀겨서 바로 먹어야 맛있다며 말린 김부각 재료를 줬다. 아무래도 그냥 귀찮아서 준 듯 한데... 도전을 위해 가지고 왔다. ​ 김부각튀김 재료 돌김, 밀가루풀, 깨 양념 설탕 기름 넉넉히 부어 약불로 달아오른 웍에 하나씩 튀긴다. 예쁘게 색이 변하고 말리면 완성! 설탕 솔솔 뿌려서 내었다. 두어번 실패.. 2022. 1. 17.
술 안주로도 간편한 김부각 만드는 법 (with 고추부각) 김 선물이 잔뜩 들어와 김부각을 만드는 마미 옆에서 깨 뿌리는 노동을 한 후 조금 얻어왔다. 말리고 튀기기까지 하루가 걸려서 말렸다가 꼭 내가 있을때 같이 튀기자고 했는데! 엄마가 못 참고 튀겨버렸다... 아 내 기록... ​ ​미리 엄마가 만들어둔 밀가루풀을 돌김에 착착 바른다. 김이 한겹이면 얇다고 두겹은 해야한다는 엄마의 설명 첨부. ​ 나는 옆에서 깨뿌리기 담당. 한껏 뿌리고 건조기에 하루정도 말린다. ​ ​ 밀가루 풀이 뭍어 흐물흐물했던 김이 건조되면 이런모양 엄마가 1차로 만들어뒀던 깨가 가운데에 있는 김들... 난 고루고루 뿌렸어 엄마!! ​ ​ 그리고 기름에 퐁당! 하면 좋겠지만 주부9단은 웍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부어넣고 한두개씩 튀긴다... 기름 아끼는 방법 ㅋㅋㅋ 가정에서 먹는거 어차.. 2022. 1. 15.
홈 파티 메뉴 집에서 만드는 슈바인학센 (with 바로 먹는 사우어크라우트 만들기) 생각했던 일정이 틀어져 블로그 포스팅 소재 고갈을 남편에게 알렸더니 본인이 나서겠다며 다 본인이 할 테니 옆에서 사진만 찍으라며 소재거리를 주었다. 참 귀엽구먼? 생각한 것보다 쉬워 또 만들어 먹을 의향이 있긴 하지만 둘이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었다... 파티파티가 필요해ㅋㅋ #슈바인학센 주재료 돼지고기 (발 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쓰이지만 정육점에 갔더니 발까지 붙어있었고 그래서 반으로 잘라달라고 요청해서 구매했다. 14000원. 인터넷으로 #쫄데기 라는 이름으로 팔고 발 없는 것도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주문하면 될 듯, 난 족발도 발부터 뜯는 사람이라...) 부재료 양파 한개반, 흑맥주500ml 1캔, 정향 반스푼, 팔각5개, 월계수잎5장, 소금,후추 까먹음, #캐러웨이시드 반스푼(이거때문에 두 시간 ..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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