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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헤이터도 좋아하는 뽀득뽀득 가지 양념구이 레시피 (with 에어프라이어 가지요리, 가지덮밥, 가지반찬, 가지무침) ​ ​ ​ 나는 가지러버라 물컹하던 뽀득하던 잘 먹는 착한 어른이로 자랐지만 가지헤이터인 남편을 위해 맛있다는 가지 요리를 보면 항상 도전해 보는 편이다. ​ 이번에도 인스타 돋보기로 흘러 흘러 눈여겨보았던 가지구이를 했는데 성공 인서타는 너무 빨라서 레시피 기억이 어려우므로 기록 시작. ​ [가지양념구이] 간장 3T, 굴소스 1T, 올리고당 1T, 설탕 0.5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땅콩버터 1T(생략가능) ​ ​ ​ ​ ㅎㅅ네 어머님이 한 해의 작물을 선물로 주셨다. 싱싱한 가지 모양도 예쁘고 탱탱한 게 어느 마트도 신선도를 따라잡을 수 없는 가지. ​ ​ ​ 방망이를 대신할 절굿공이 가지를 전체적으로 두들겨 연하게 만들어준다. ​ ​ ​ 두들긴 가지는 손으로 쭉쭉 찢어준다. ​ ​ ​ .. 2023. 11. 6.
오뚜기 정통 사천식 마파두부 양념으로 집에서 마파두부 만들기 (with 의외로 와인 안주에 찰떡) 보통 요리를 하면 이 레시피 저 레시피 보며 조합하기도 하고, 맛보다가 부족한 양념을 더해 레시피를 완성하고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작성하는데 레시피가 없어 뭐였지 하다가 시판 양념장을 쓴 걸 깨달았다. 너무 블로그가 늘어지고 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때도 있지만 블로그에 매진하다 현생과 주객전도가 될까 봐 천천히 내 속도를 즐기고 있다. ​ 선물 받은 와인을 꺼내고 한잔했는데 의외로 마파두부와 잘 어울려서 놀랐던 소박한 저녁상 기록 시작. [마파두부] 오뚜기마파두부양념 130g, 대파 한줌, 삼겹살 100g, 양파 1/4개, 두부 1/2모, 전분물 2T ​ ​ ​ 대파와 기름을 둘러 파기름을 내었다. 달큼한 파향이 솔솔 ​ ​ ​ 며칠 전 한 조각 남겨둔 삼겹살까지 넣어주었다. 다진 소고기가 더 좋을 것.. 2023. 11. 3.
포천 가을 나들이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광릉숲 둘레길 수목원 체험 (with 광릉수목원 예약 / 준비물 / 반입금지 주의사항) ​ 작년부터 나들이 가자고 했던 국립수목원. 나는 광릉수목원 일 시절 와 보고 기억상 첫 방문이었다. 어린 시절 소풍 오고 그림 그리러 오고 보물 찾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했던 기억이 찰나의 순간으로 남아있다. ​ 둘레길이 좋아져서 등산을 오는 사람들부터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서 오는 가족들까지 날이 좀 더 선선해지면 더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을 것 같은 국립수목원 이야기 시작. ​ ​ ​ ​ 네이버 예약을 했다. 차량 소지 시 예약 필수, 입장료는 현장 발권도 가능했다. 네이버는 예약만 도와주고 결제 및 발권은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진행했다. ​ ​ ​ 입장료가 잘 보이지 않지만 저렴하다. 성인 2인 방문 시 입장료와 주차료 포함해서 5000원이었다. ​ 입장료 : 성인 1,000원 / 청소년(만 7세~만 .. 2023. 11. 1.
서울데이트 따릉이로 서울시청부터 국립현대미술관까지 (with 서울 무료 전망대 /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 게임사회 / 노티드, 랜디스 전격 비교분석) ​ ​ 어느 주말 한여름 더위가 오기 전 다녀온 서울 나들이. 따릉이를 타고 서울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뚜벅이데이트를 했다. ​ ​ ​ ​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행사를 하길래 갔는데 어린이 행사였다. 우리는 어린이가 음슴으로 구경만 했다. 한쪽에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길래 처음으로 해봤다. 인공호흡까지는 못해도 심폐소생술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서울시청 내부 관람. 구시청 내부의 시장실과 시장실 뷰도 구경하고 역대 서울시장 사진 등 연혁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 ​ ​ 구 시청 루프탑에서 보는 서울시청 지을 때 말도 탈도 많았던 것 같은데 쨍한 하늘이 다 비추는 게 건물은 예쁘다. ​ ​ ​ 서울 시내의 무료 전망대 광화문으로 가는 대로가 쭉 시원하게 펼쳐져서 경복궁과.. 2023. 10. 30.
고양시 덕양구 카페 숲속뷰 신상카페 겟틴 소금빵 (with 아이스아메리카노 / 소금빵) ​ ​ 한적한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길래 다녀왔다. 혼자서 입맛 없을 땐 커피에 빵으로 때우는 게 제일 좋음. 한여름에 다녀왔는데 벌써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이 되었다. 포스팅이 한 달씩은 밀려있는데 찬찬히 써 내려가야겠다. ​ 지금 가면 더 좋을 카페 환한 분위기에 코지한 분위기의 카페 포스팅 시작. ​ ​ ​ 2층부터 카페 시작. 건물로는 2층부터 카페지만 내부에서는 카페 1층과 2층으로 구분하고 있다. 1층에는 몇 개의 테이블과 넓은 아일랜드 작업대가 있다. 깨끗하고 시야가 트여있는 오픈 키친이라 제일 마음에 들었다. ​ ​ ​ 라인 등을 쓰니 시원하니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 ​ ​ ​ ​ 컵이 귀여워서 유심히 보았는데 내 커피를 여기에 주더라. 빵이 몇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먹을 빵을 고.. 2023. 10. 27.
광화문역 맛집 6년 연속 미쉐린 맛집 냉메밀국수 맛집 광화문 미진 (with 판메밀, 냉메밀, 수제돈까스) ​ 남편이 먹고 싶다던 메밀국수 먹으러 광화문으로 출발 오픈런 하지 않으면 대기가 길다는 말에 서둘러 도착했다. 10시 30분 오픈에 10시 32분 도착! 이미 1층은 만석이고 2층에 남았던 자리에 거의 마지막으로 앉을 수 있었다. 무조건 오픈런 필수인 곳! 6년 동안 미쉐린 기대 만발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첫 방문이니 메인메뉴를 선택했다. 판메밀에 수제돈까스 ​ ​ ​ 오픈 2분 차 1~2층 매장 만석... 메뉴가 메뉴인지라 회전율은 빠르지만 그래도 웨이팅 한다면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 ​ 시원한 메밀 육수와 열무김치, 단무지 정신없는 것치고 굉장히 빠르게 서빙되었다. ​ ​ ​ ​ 대파와 갈은무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 집에서 모밀 해먹는다고 무를 갈아본 적 있는데 정..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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