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포천맛집 가족외식으로 좋은 오리킹에서 가족외식 (with 윤쉐프의 정직한 제빵소)

우리 가족 최애 외식 메뉴 오리고기.

5월에 다녀온 늦은 후기지만 기록해본다.

의정부 근방 오리고깃집은 다 다녀본 것 같은데 몇 년 동안 매년 방문하는 곳이 된 오리킹을 이번에도 갔다.

어버이날 겸 동생이 승진턱을 쏜다고 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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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밑반찬.

가면 묵사발 리필은 기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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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잘 못 잡았다.

동생이나 엄마나 남편이랑 앉아야 하는데 아빠랑 앉아서 고기 굽기가 시원치 않음.

보조가 별로여서 안 좋다고 했더니 아빠가 열심히 하겠다고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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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리 구이는 여기가 제일 맛있는 듯!

먹느라 사진이 너~무 없네.

우리 집은 대식가여서... 6명이서 오리고기 3판에 오리탕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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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대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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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밥 먹자마자 오늘 어린이날이라며... 나와 오빠에게 오만 원씩 용돈을 주셨다.

우리가 먼저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우리도 서둘러 용돈 봉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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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 요즘 저 옷만 입네.. 꼬까옷 좀 사줘야지.

밥 먹고 커피 한잔하러 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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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운 울 할머니

오빠가 찍어준 사진 다들 편안해 보인다.

 

 

시간이 늦어서 20분 뒤 마감이라고 해서 사진만 찍고 테이크아웃으로....

할머니랑 아빠에게 줄 빵과 커피만 사서 후다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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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빠듯해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웃고 즐겼다.

다음 모임에는 더 길게 재밌는 시간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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