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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오늘 먹은 것

제천로컬맛집 용천막국수와 찹쌀떡 맛집 덩실분식 구매 성공후기

by 올디니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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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이라 쓰고 맛집 탐방이라 읽는 나의 제천 방문 일기 시작.

제천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던 나.

나의 비장의 무기 맛지도 구글 지도에도 딱히 저장해둔 게 없어 폭풍 검색을 했다.

#나는솔로 7기 촬영지라 촬영지 맛집도 있었지만... 난 혼자라서 갈 수 없었다.

오늘도 난 논스톱으로 달린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 두 시간 반

#덩실분식 의 번호표 배부와 줄 서서 기다리는 것 등등 수많은 후기들을 보았지만 평일이니까 난 운이 좋을 거라는 생각으로 바로 갔다.

진짜 마그넷 살까 말까 두 번 고민했다.

하지만 울 오빠랑 온 게 아니니까 의미가 1도 없더!!!!!

정겨운 풍경

평일 오전 11시 5분에 도착. 오예! 역시 운이 좋았어!! 기다림 없이 바로 찹쌀떡 3박스와 도넛 반반 1박스를 구매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번호표 배부 받고 오후 시간대에 재방문할 뻔했다. (그럼 난 못 샀다...)

휴게실?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고, 한산한 시간대라 아주머니들이 구매하신 도너스를 드시고 계셨다.

쉼터와 연결된 덩실분식의 입구

저 문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야...

너무나 친절하시던 사장님.

블로그 후기에 친절에 대한 글이 엄~청 많았는데 정말 인자하시고 친절하셨다.

백년가게 명패 땅땅

 

좁은 골목길 한적하지만 주차에 대한 민원이 엄청 많을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구매하는 동안 골목길 한가운데 정차 후 구매하려는 사람을 2명이나 봤다...

주말엔 순식간에 혼잡해질 것 같은 느낌

집에 오는 길 양평에 들러 찹쌀떡 한 박스를 놓아두고

마미집가서 도너스 나눠서 집으로 총총...

집에 와서 오빠랑 함께한 커피타임

구매 후 2일 뒤라 냉동보관 했다가 도넛은 에어프라이기에 데우고 찹쌀떡은... 생각 없이 전자레인지 돌리다가 황급히 꺼내... 모양 사망.

팬에 살짝 구웠다.

에어프라이어 160도에 10분 정도 데웠다.

기름냄새도 안 나고 바삭하니 최고!

이럴 거면 도너스도 좀 더 사 올 걸 그랬다. 아쉽...

비록 모양은 망가졌지만 맛있었던 찹쌀떡! 달지 않고 100% 찹쌀이라 쫀득쫀득하다.

다음엔 제대로 해동해서 먹어야지.

미션 수행 후 점심 먹으러 출발

남편이 추천해 준 #용천막국수

11시 10분 오픈인데 20분쯤 도착했다. 덩실분식과 약 10분 거리ㅋㅋㅋ

점심시간 대로변 주차 가능 내가 들어가자마자 식당이 만석이 되어따. 역씌 운이 좋아!

물이나 비빔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비빔으로 결정하고 먹고 있는데 내 앞의 여자분이 물하나 비빔하나 시켜 다 드시고 계셨다.

난 블로거의 자질이 부족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다.

육수도 약간 독특한? 단맛이 났다. 비빔도 내 기준 맵지 않았다. 양념이 맛있어서 젓가락을 멈출 수 없다.

호로록호로록

오빠에게 뭐 먹는지 인증샷 보내줬다.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라고 하던데 난 안 기다려서 그런지 맛있었다.

 

체인점 아니라니까 제천 오면 꼭 먹어야 됨.

점심시간엔 대로변 주차가 가능했다.

수육이 맛있다는데 다음에 꼭 다시 올 일이 있길...!

소소한 제천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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