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놀러 가기 좋은 날57 대구로컬맛집 콩국맛집 세연콩국 (with 단짠단짠 토스트 / 반반콩국, 놀면뭐하니 전국간식자랑편 / 대구간식) 대구 사람들도 아는 사람 반 모르는 사람 반이라는 콩국 따뜻하게 데운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빵을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속이 편한 음식이다. 대구를 떠나기 전 아침 메뉴로 선택! 두근반 세근반 하며 콩국을 먹으러 가보았다. 주차는 남산공영주차장! 주말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동차 부속골목을 걸어 세연 콩국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아침이었는데도 포장 손님들이 꽤 많았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 잡으면 테이블로 음식은 가져다주신다. 보통 1인 1콩국에 토스트까지 드시던데 고민 끝에 반반 콩국과 토스트를 주문했다. 소금이냐 설탕이냐.... 고심 끝에 설탕으로 선택 콩국수처럼 취향 차이라며 설탕과 소금 둘 다 잘 어울린다.. 2023. 6. 16. 대구숙소 대구 1박2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숙박후기 (with 엑스코호텔 / 호텔인터불고) 대구 동성로 쪽에 묵을지 아니면 조금 떨어진 외곽에 숙소를 잡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여원찜갈비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ㅋㅋ 주차하고 슬슬 산책 겸 걸어가기 위해서!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객실은 5층부터 16층까지였고 지하층부터 로비를 지나 지상 2층까지는 예식장 관련 실들과 호텔 프런트와 카페, 편의점 등이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웨딩박람회를 하고 있었음! 로비 정면 전경 로비 규모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오른쪽에는 호텔 프런트가 있고 간단히 체크인 동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왼쪽에는 핸즈커피라는 카페가 있었다. 커피 한잔할 시간이 있을까 싶었는데 없었음. 우리는 7층 객실로 안내받았다. 내부는 조금 올드 한 편 넓.. 2023. 6. 14. 풍자맛집 대구 또간집 여원찜갈비 마늘 가득 돼지찜갈비 (with 미친 볶음밥 마늘 먹고 사람 되자/코스트코 대구혁신점) 대구에 왔음 또간집 대구편을 따르는 게 진리! 또간집 보고 안가고 싶은 사람은 증말 대단한 거다. 풍자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 부족으로 고르고 골라 딱 한군데 여원갈비식당을 택했다. 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2인분이여! 돼지찜갈비 중간 맛 2인분으로 주문했다. 콩국수까지 먹을까 했는데 다음 기회에... 배가 부르다 불러. 저도 인생 첫 찜갈비여... 기대 중. 빠르게 나온 찜갈비와 밑반찬들! 매장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있었다. 기본 상차림 땅콩조림! 나는 어릴 때 할머니가 땅콩밭을 하셔서 땅콩을 밤처럼 많이 쪄 먹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드디어 메인 찜갈비 마늘이 가득 들어있었다. 뭉티기 마늘 장부터 마늘찜갈비까지 거의 전방 10.. 2023. 6. 12. 대구여행 뭉티기 주말에도 먹을 수 있는 생고기 뭉티기집 (with 등골/육회/생간/천엽/비장(지라)) 주말 동안 대구에 다녀왔다. 풍자 맛집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주말에 뭉티기 먹기가 어렵다고 해서 찾아본 녹양 향촌점 비슷한? 이름이 많아서 찾느라 힘들었다. 내부는 세로로 길게 되어있었다. 꽤나 테이블이 많은 편! 앞뒤로 출입구가 다 있다. 나는 첫 뭉티기라 모둠으로 주문했다. 두근두근 오빠가 오도래기 추천했는데 배부를까 봐 안 먹음. 다음에 또 대구 갈 일이 있겠지. 따뜻한 온면과 뭇국 그리고 두부 메뉴판에 있던 제로투 깔끔한 맛이라고 했다. 나는 맛보지 않아뜸... 뒤이어 잔뜩 나온 밑반찬들 당근은 조금 신선도가 떨어졌다^^; 오빠가 좋아했던 간장조림에 들은... 뭘까? 자주 보던건디... 그리고 내가 다 먹은 천엽과 생간. 한동안 .. 2023. 6. 9. 2023 함안 낙화축제 너무 힘들었던 뒤통수 축제 실패후기 우연히 함안낙화축제를 보고 이번 연도는 꼭 보러 가겠다 다짐했던 나 자신을 후회하며 훗날 지역축제를 보러 갈 때의 마음가짐을 다 잡기 위한 기록을 한다. 사진만 보면 황홀함이 그지없던 함안 낙화축제를 보러 가는 길. 수도권에서 새벽 7시에 출발했다. 저번 오사카 여행 패밀리 그대로 출발! 이때까지는 신났지. 나름 좋은 자리에 주차까지 하고 맑은 하늘을 보니 신났었다. 무진정에서 대략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던 길. 하늘도 맑고 비도 안 오고 덥지 않은 날씨 분명 근처는 도로 통제를 한다고 했었는데 이미 주변 일대는 마비였고 무진정에 들어오는 차들은 대부분 저 외길을 따라 들어와야 하는데 저 길 내려오자마자 갓길부터 주차가 어.. 2023. 6. 1. 오사카 한국인 마지막 필수 코스 킨류라멘 아침 해장 (with 김치와 마늘 듬뿍 한국인 패치가 완벽한 곳/오사카 기념품 리스트/불닭 야끼소바/로손 편의점) 찐 한국인의 아재 입맛인 우리들 지나다니며 보이는 한국 식당에서 얼큰한 닭볶음탕 한 접시에 흔들렸었다. 도쿄에서도 안 그랬는데 왜 갑자기 매콤한 게 당기는지 참. 일본 돈코츠라멘의 그 느끼한 국물을 즐겨 하지 않는 나는 라면은 한국인 패치가 된 곳으로만 간다. 도쿄에서는 이치란라멘을 오사카에서는 킨류라멘으로 결정 땅땅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아침부터 킨류라멘 용을 찾아서! 밤에도 낮에도 사람이 많은데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아침 해장라멘으로 딱 좋음. 관광객이 거의 99%지만 맛있는 걸 어떡해. 현금 필수,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 도쿄 갔을 때 일본도 진짜 많이 바뀌었구나! 했는데 오사카 와서 아니구나 생각함. 카드 결제 불가인 곳이 많아서 불편했다. 셀프 픽.. 2023. 4. 19.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