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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지금 사용 중

내돈내산 신혼살림 내가 쓰는 살림도구 26가지 기록하기 (w. 오일팡행주, 법랑소분용기, 이케아 주방국민템, 실리쿡, 스캡슐트 미니절구, 브라더라벨기, 방수테이블보... )

by 올디니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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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하다 말고 내가 쓰는 살림템 기록을 시작.

이거 말고도 숨 쉬듯이 사용하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 텐데 눈에 띄지를 않넹...?

아무튼 정리 시작

1. #오일팡행주

부산지역 아줌마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행주. 기름도 잘 닦이고 물기도 잘 닦인다 해서 대량 구매해서 마미들도 나눠줬다.

제일 좋은 건 냄새가 안 난다. 행주 제대로 안 빨면 나는 쿰쿰한 냄새가 안 남...

검은색은 진한 양념 애벌세척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베이지와 그레이 색은 싱크대나 식탁 닦는 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프라이팬 기름이 정말... 잘 닦인다. 키친타월 여러 장 쓸 필요가 없어서 좋다.

2. #싱크대배수구스텐커버

내 집이 아니기에 그냥 쓰려고 했지만. 김치 같은 음식 양념에도 색 베임이 심한 기존 플라스틱 커버가 보기 싫어서 구매.

깔끔해서 만족스럽다. 마미들에게도 선물함... 소소한 행복

이사 가면 가지고 갈 거라 기존 커버도 안 버렸다. 왜 작은 것에 집착하는가? ㅋㅋㅋ

3. #스텐수세미, #그물망수세미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수세미.. 철 수세미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는 게 너무 싫어서 구매했다.

뜨거운 물에 팍팍 삶아서 사용할 수 있고 내가 가끔 쓰는 무쇠 팬도 닦을 수 있고, 뚝배기에 눌어붙은 음식물도 닦기 좋다.

인덕션 닦기도 좋다는데 인덕션을 안 써봐서 모르겠다.

4. #법랑소분용기 #장용기

노다호로 st 의 소분 용기. 나름 믿을만한 곳에서 구매했다. 고추장 된장 쌈장 소분 용기로 사용하고 있고, 며칠 전 1+1에 홀려 추가 구매도 했다.

직화나 인덕션 사용이 가능해서 라면 1개 정도 끓일 수 있다!

남은 국 냉장 보관했다가 그대로 끓일 수 있으니 간편하다. 그리고 1차적으로 넘 예쁘고 가볍다.

5. #달걀보관통

정말 많은 검색을 했는데 결국 다이소ㅋㅋㅋㅋㅋ 서랍형은 밀폐가 안되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결국 다이소에서 샀다.

애매하게 12개가 들어가서 2개를 구매했고 달걀 30구 한 판을 사면 6개는 빨리 먹는다...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밀폐가 되는 것에 넘 만족하게 사용 중

6. 이제 찾을 수 없는 다이소 #냄비받침

하나 더 사고 싶었는데 몇 군데의 다이소를 돌았는데 찾을 수 없었다.

비스포크에 정말 찰떡인 냄비받침. 자석이라 냉장고에 착 붙는다. 아무도 받침인지 모른다규....

7. #소금그라인더, #후추그라인더, #깨그라인더

일반적인 요리에 들어가는 소금은 통에 보관, 나물 무침이나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핑크 솔트와 통후추, 그리고 깨 갈이

마미가 주신 깨소금이 가득이라 깨 갈이는 잘 안 쓰고 열어서 통깨를 많이 쓰는 듯...? 아무튼 깔끔해서 올려두고 쓰는 그라인더.

8. #말돈소금 #훈연말돈소금

이건 주방 살림 템이라기보다는 그냥 소금 소개ㅋㅋㅋㅋ 아주버님이 주신 말돈소금이 넘 맛있어서 구매했다.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염소고기까지 찍어 먹어봤는데 모든 고기에 찰떡... 진짜 최고.. 필수템이다.

9. #물티슈케이스

물티슈 알록달록이 보기 싫어 구매한 케이스 한 손으로 뚜껑이 열려서 오히려 사용하기 쉬워졌다.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10. #아크릴각티슈케이스

이건 흔한 거니까 다 알겠지만... 꿀팁이 있다면... 화장실에서 쓰는 핸드타월이 질기고 탄탄해서 주방에서 쓰기 좋다...

손을 닦는다거나 가볍게 물기 제거를 한다던가 등등... 주방에 두고 쓰면 키친타월도 아낄 수 있으니 꿀팁...

12. #이케아클로키스탁상시계

사실 이건 귀요미를 담당한다. 타이머가 없어서 쓰고 있긴 하지만... 30분 타이머를 하려면 버튼을 30번 눌러야 한다.

타이머는 손으로 돌리는 수동이 가장 좋은 것 같아 적당한 제품을 찾는 중....

13. #이케아실리콘덮개

가~끔 남은 음식을 접시째 보관할 때 쓰고 있다.

특히 저 흰색은 애호박이나 가지 등을 반 쓰고 반 남았을 때... 단면을 씌우면 찰떡이다.

비닐 랩을 쓰기도 하지만 보통은 실리콘 덮개로 충분하다.

14. #이케아야채탈수기

한동안 샐러드 먹을 때 사용했던 야채 탈수기. 안 쓸 땐 몰랐는데 쓰고 나니 왜 쓰는지 알게 되는... 흰색이라 세상 깔끔하다.

15. #실리쿡 #냉장고정리용기

가전 샀을 때 사은품으로 실리쿡을 받았었다. 연두색이 사은품으로 받은 것...

사용감이 괜찮아 따로 추가 구매해서 1년 정도 사용했는데 만족한다. 맞벌이에 주말부부이기에 소분과 보관이 가장 중요하다.

16. #브라더라벨기 #라벨프린터

집들이 선물로 받은 라벨 프린터기 냉장고 정리에 최고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설거지해도 젖지 않고, 뗄 때는 또 자국 없이 떼어져서 만족하면서 쓰는 중이다.

17. #방수테이블보

식탁을 원목으로 구매해서 세월의 흔적 그대로 사용할까 생각했지만... 밥 먹을 때 젓가락질도 조심스러워지길래 불편해서 구매했다.

테이블 매트도 썼었지만 그것까지 세척해야 하는 게 더 번거로워서 구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패브릭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괜찮다. 저렴한 가격에 잘 사서 만족스럽게 쓰는 중!

 

18. #드라잉매트

냄비나 프라이팬 세척 후 올려두는 용도. 컵이나 그릇 등은 물 빠짐이 낮아서 그런지 잘 안 마르는 느낌이라 큰 용기 위주로 사용한다.

가끔 야채 세척 후 올려두는 용도로도 사용. 반 접어 냄비받침으로도 쓴다는데 그런 일은 없는 듯...?

19. #냉장고정리지도

이건 내가 만들어 쓰는 냉장고지도. 냉장고 지도를 검색하면 많이 팔고 있는데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게 없길래 그냥 만들었다.

상부장에 여유 식자재를 보관하고 있어서 그것까지 표현, 장 볼 것과 먹어야 할 것들까지 적는다.

A4용지에 바탕을 인쇄하고 보드마카로 아크릴 위에 적고 지우고 하며 사용하고 있다. 별거 없지만 내 스타일 ㅋㅋㅋ

 

20. #봉지뚜껑 #폴리뚜껑

일반 밀봉 집게로 보관하다가 편리해 보여서 구매한 밀폐 뚜껑.

다이소에서도 저렴하게 팔길래 고민했는데 다이소는 저렴한 대신 뚜껑이 얇고 힘이 없다.

밀가루 쓰기 너무 편해서 대만족. 일일이 모든 걸 소분통에 담는 것보다 이 편이 수월하고 깔끔하다. 유통기한 관리도 훨씬 좋다.

21. #이케아마늘다짐, #자주핀셋, #트라이앵글삼각집게, #미니거품기, #와이드채칼, #파채칼

잘 쓰고 있는 주방용품들... 집게와 채칼도 트라이앵글로 사고 싶었는데 하나하나 구매하다 보니 달라졌다.

가장 잘 쓰고 있는 미니 거품기는 친구산친구돈ㅋㅋㅋ 아직 큰 거품기가 필요 없어 구매하지 않았는데 저 작은 걸 요긴하게 쓰고 있다.

22. #시모무라채칼4종

처음 쌈무를 만들 때 당연히 슬라이스가 엄마 집에 있을 줄 알고 빌리려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손으로 무를 다 썰어서 쌈무를 만들었다.

그래서 구매한 채칼4종, 큰 걸 살까 고민하다 작은 걸로 구매했는데 충분히 내 요리를 커버하고 있다.

깔끔하고 보관도 용이해서 대만족, 요즘 #류수영채칼 로 인기몰이 중이더라...

23. #매직캔히포휴지통

주방 필수 템이다. 보통 아기가 있는 집 기저귀 휴지통으로 많이들 구매하지만... 주방에서도 최고다.

양파껍질 등 애매한 일반 쓰레기들에서 나는 악취가 상당한데 냄새도 꽉 잡아주고 가득 찬 쓰레기 손으로 만질 일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흰색을 살까 했는데 집 자체가 베이지톤이라... 없는 듯이 잘 자리해 주고 있다.

24. #스텐절구

마늘 등 소량의 무언가를 빻을 때 쓰려고 샀는데... 사용 빈도수가 낮다.

아이들 알약이나 아몬드 같은 건식 재료 빻을 때는 괜찮지만 마늘 등 수분이 있으면 자꾸 미끄러진다...

우겨서 산 건데... 돌절구로 바꾸고 싶다... 저 절구 방망이는 묵직해서 미역 불릴 때 사용하기 좋다ㅋㅋㅋ

25. #스켑슐트미니절구

이 정도면 약간 절구 집착녀인 듯...? 작고 귀여워서 진짜 볼 때마다 뿌듯...

아몬드나 땅콩분태, 건새우분태 만들때 잘 썼다. 결국 마늘 빻는 절구는 집에 없다.(강조)

나의 소비의 50% 이상은 눈으로 보고 뿌듯을 담당 하고 있다.

26. #자주깔때기 #벨라쿠진레몬스퀴저

미니미한 깔때기와 레몬스퀴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느 블로그에서 뒤집어서 씌우면 set같이 찰떡이라길래 구매했다.

나도 먼지 안 쌓이게 찰떡 보관 중!!

기본형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계량컵으로도 사용가능한 컵형으로 구매.

30개를 채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사진 찍는 것도 일이고... 생활용품들을 기록하기에도 소소템들이라...

또 나중에 생각나면 모아서 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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