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클럽와이피 YPhaus YP라운지 (with 클럽와이피 혜택, 르프리크캐쥬얼, 허리헝그리, 마하그리드)

결혼할 때 가전은 오픈 매장에서 사는 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더 현대 서울에 오픈런을 했었다.

그 뒤로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는데 ㅋㅋㅋ

1년 만에 클럽와이피로 다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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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한산했다.

항~상 사람 많은 곳인데 그나마 여유 있었던 것 같은 느낌...

클럽와이피 전화받고도 안가~ 귀찮아~ 했었는데 뭐 주는지 검색이나 해볼까? 하다가 캔들 보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잿밥에 관심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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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만족한 건 발렛 서비스. 평일엔 무료, 주말엔 12개의 쿠폰을 준다. 이 정도면 충분해!

꼼꼼히 살피는 남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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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그니처 음료가 맛있대서 먹고 싶었는데 커피를 안 마셔서 3잔 주문했다.

호로록호로록 다 마셨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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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을 위한 라운지라더니 진짜 너무 예쁜 곳...

1년 동안 열심히... 오자...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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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도 나중에 집 저렇게 꾸밀래.

했는데 안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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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으로 라운지에서 준 책

나도 언젠가 사업을 꿈 꿀 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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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셀카도 찍었다.

동글동글하네.... 1년 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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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사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 거죠?? 아무나 사는 게 아니네...

기다리고 기다려 고심 끝에 골라 드디어 산 나의 가방 감사합니다 남편님...

내 최애 크록스 4계절 내내 신는데... 지금 보니 좀 그렇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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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고 고픈데 웨이팅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자리도 겨우 잡고 골라온 음식 한상. #허리헝그리 #르프리크캐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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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당근이 고기인 줄 알았어... 당근 라페 같은 느낌... 집에서 만드는 샐러드고로케 느낌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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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토스트는 치킨이 보드랍긴 했지만 햄버거와 토스트의 조합은 느끼와 느끼ㅋㅋㅋ

감귤 잼이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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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보 꼬까옷을 위해 구경

봄이 좀 지나고 여름옷 사자고 구경만 했는데 내 목 늘어난 맨투맨이 꼴 보기가 싫었는지... 사라길래 오빠랑 커플로 집업 맨투맨을 샀다.

언능 빨아서 입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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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면 다 재밌구나.

오빠 한 달에 한 번씩 꼭 오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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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맛난거두 사주고 감사합니다.

오늘 귀갓길 운전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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