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 점심맛집 이태리백반 식사를 주문하면 코스로 나오는 파스타집 방문기

적당한 여유와 시간이 있던 날

친구와 길어지는 수다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주꾸미 집을 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저긴 뭘까~? 카페인가? 했는데 파스타집이었다. #이태리백반

전체 메뉴가 식전-메인-디저트 순으로 되어있길래 방문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 같다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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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외관이면 카페 같잖아... 그치?

부천에도 있던데 외관이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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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간격이 엄청 넓다.

원목에는 화이트가 진리인 듯!

나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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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테이블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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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 오즈의 마법사가 틀어져있었는데,

도로시만 생각나고 만화 제목이 생각 안 나서 찾느라 답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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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애피타이저

직원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너무 예쁜 플레이팅... 여보 나 이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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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감성은 확대 샷이라길래...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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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감자수프 진짜 너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맛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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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받침이 원목에 가벼워서 안정감이 없어 나돌아다니지만 감성은 백만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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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했던 전골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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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다리가 엄청 커서 놀랄 노자...

새우 크기도 만만치 않게 튼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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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디저트!

첫 번째의 넘나 강렬했던 접시에 나와서 임팩트는 적었지만 그래도 맛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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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네이버 지도에 등록이 안되었나 보다.

점심부터 자정까지 영업하시는데 밤에는 와인까지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

 

ㅎㅅ가 찍어준 감성(확대)사진 ㅋㅋㅋ 진짜 웃겨주금

마스크 벗는날만 기다렸는데 쌩얼이 너무 편해서 벗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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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 사고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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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의정부에서 꽤나 맛있는 곳에서 식사했다.

모자란 수다는 투썸으로... 사진 찍으면서 도심인데?라고 하면서 괜히 웃겨서 배꼽 빠졌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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