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디니일상/오늘 먹은 것

울산 울주 두동카페 빵이 맛있는 이안에 들꽃 방갈로 예약하기 (w.우중카페 이용기)

by 올디니 2022. 7. 19.
728x90
반응형

한달만에 울산을 왔다.

이번에는 어디 갈지 고민고민!

울산에 갈 때마다 핫플에 가보고 싶은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

오늘의 픽은 #이안에들꽃 #울주카페 #두동카페

우리 빼고 가족들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 곳이라고 해서 같이 가기로 결정했다.

방갈로에 앉고 싶어서 아침부터 오픈런! 부지런히 출발!

비가 조금씩 내려서 하늘은 흐리지만 그래도 잔디는 푸릇하고 정원이 너무 예쁜 곳이다.

아니 빵을 왜 이렇게 찍었지??????

아침부터 빵이 잔뜩 나와있었고 통유리로 보이는 베이킹 공간에서도 열심히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엄청 넓고 자리도 다양하다.

정원을 바라보며 나란히 앉는 자리가 있었는데 액자같이 환 한 느낌이었다.

좌식공간에는 나갈 때 보니 아이들이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너무 행복한 공간

우리가 원했던 자리는 방갈로!

정원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방갈로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부지런히 도착했다.

나무에 가려 작게 보이는 방갈로!

따로 방갈로 안내가 정확하지 않아서 일찍 갔는데

방갈로는 4인 이상이 오면 11시부터 이용할 수 있었고 따로 전화 예약도 가능했다.

우린 오픈런으로 10시에 도착 현장에서 11시로 예약했다.

10시인데 15시 예약은 벌써!

요즘 웨이팅 해야하는 카페들도 많은데 예약 하면 자리가 확보되어있는거니 좋은 시스템같다!

우리가 나올 때에도 방갈로는 예약이 꽉 차 있었고 초가집은 예약이 한가했다.

비가 와서 초가집 쪽으로 안 가봐서 초가집 컨디션은 알 수가 없네.

우리가 시킨 산더미 빵ㅋㅋㅋ

방갈로 입장 가능 시간까지는 카페 내부에 자리 잡고 앉아 수다를 떨었다.

빵도 맛있엇고 커피도 꼬수운게 아주 좋다.

정원이 아기자기하다. 이렇게 귀여우면 반칙!

날 좋을 때 아이들이 소꿉장난 많이 하는 곳일 것 같아.

드디어 방갈로 입장~!

4-6명이 옹기종기 앉기 딱 좋은 규모이다.

에어컨도 있고 바닥 난방도 된다!

비가 와서 쌀쌀해 우리는 따뜻한 바닥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바닥은 따뜻하고 밖은 비가 와 찬 바람이 불어와서 너무 좋았다. 노천탕 느낌ㅋㅋㅋ

방갈로 창문 뷰도 최고~

카페 전경이 너무 예쁘다.

관리를 엄청나게 잘 하시는 것 같다.

사장님께서 카페 내부를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먼지를 하나하나 닦으시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지금 메뉴판을 보니 스몰 웨딩도 진행할 수 있는 곳인가 보다.

예쁜 정원에서 스몰웨딩이라니 너무 로맨틱할 것 같다.

어머님의 시선의 우리의 모습 ㅋㅋㅋ

자다 일어나서 엉망인 나의 모습이네...?

나의 시선

방갈로 내부의 따뜻한 모습이다.

각자의 할 일들을 야무지게 하는 중 ㅋㅋㅋ

그림같이 예쁜 곳에서 잘 놀다 갑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및 글은 모두 올디니가 직접 촬영 및 작성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올디니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와 불법적인 무단 도용 및 일부 발췌 또한 허락하지 않습니다.

무단 도용 시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민형사상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진행 및 법적 처벌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