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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해서 라면 끓이듯이 후루룩 끓여서 먹는 내 사랑 똠얌꿍
당면 15g씩 3봉지, 새우는 통통한 게 12개 정도 들어있다!
단 한 가지! 고수러버라면 고수를 따로 사야 한다. 필수 필수!
설명서도 간단하고 추가할 것이 따로 없어서 간편하다.
새우는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끝
라임 잎은 불렸다가 자르기는 했지만 이건 먹기 싫어 나중에 다 골라냈다.
앞으로는 자르지 말고 넣어야지.
혹시 몰라 야채들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했다.
새우, 당면 제외 모든 걸 넣고 끓이기.
당면과 새우까지 넣고 3분 더 끓이기!
이렇게 오빠의 생선구이와 나의 똠얌꿍 각자 안주 막걸리 야식을 시작했다.
라임즙 야무지게 짜내고 고수러버는 고수 잔뜩 투하
오동통한 새우와 먹으면 만족도 100%
다음엔 청경채와 고수를 더 추가하고 싶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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