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포천/양주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집 솔가원 떡갈비, 갈비탕 가족 외식 기록하기

울산 부모님이 올라오시기로 해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솔가원

위치도 가깝고 맛도 좋아서 항상 사람 많은 곳이라 믿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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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대기공간과 후식인 커피와 차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어서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할 듯...? 물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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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외식물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데 여기도 예외 없이 조금씩 오른 가격이다.

그래도 포장 할인이 있어 포장 값도 받는다는 요즘 세상 착한 식당으로 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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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된다는 소리도 안된다는 소리도 있어서 전화문의 한 결과 금요일 저녁이라고 하니 선심 쓰듯이? 예약해 드린다는 답변을 들었다.

정확히 된다 안된다 기준은 모르겠지만 일단 주말 복잡한 시간대는 예약 불가인 것 같다.

금요일 저녁(7시) 기준 테이블은 75% 정도 차 있었고 대기 없이 식사 가능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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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과 수저 세팅

갈비탕 6그릇과 소떡갈비 3개를 주문해서 밑반찬이 애매하게 종류별로 두 개가 나오기도 한 개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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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 가니 반찬류가 저렇게 나온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갈비탕은 김치만 나오는 거였다!

우리는 떡갈비 3인분에 대한 반찬을 받아서 한 벌의 밑반찬이 나온 것이었다.

이해는 하겠지만 섞어시키는 사람이 많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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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떡갈비 3개 등장이요~

남편이 돼지고기를 더 좋아해서 하나는 돼지로 시켰어야 했는데 못 시켜서 아쉽다...

점심에 소불고기 먹은 남편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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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에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진해서 부모님들도 맛있게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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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겨자와 다진 마늘을 취향껏 넣어 고기를 콕콕... 맞겠지? 따로 설명이 없어서 나름대로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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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후 일 년 만에 첫 만남.

양가가 멀다 보니 이렇게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겨울에는 우리가 내려가 울산 여행하기로 약속하고 맛 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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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윤쉐프정직한제빵소 가서 티타임까지!

체리 에이드인 줄 알고 시켰는데 티여서 실망했다가 먹어보고 맛있어 만족했던 #로즈힙체리티 간사한 내 마음ㅋㅋ

그리고 이웃님 블로그에서 확인했던 빵 진열대 업그레이드 확인! 식사 후 간 거라 빵은 주문하지 않아 아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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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이지만 즐겁게 식사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멀고도 가까운 사돈 사이 사이좋은 사이지만 일 년에 한두 번씩만 여행 삼아 보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저희가 너무 피곤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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