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시작된 남편의 수비드머신 소유욕.
매일 시간 날 때마다 유튜브로 ㄱㄱㄴㅈ와 ㅇㅅㅁ 등의 수비드 요리를 강제 시청시키며 강력하게 갖고 싶다는 의견 피력을 했기에... 구매했다.
수비드의 시작이라는 풀드포크를 하기 위해 코스트코로 총총
왜 한 덩이씩 안 팔고 두 덩이씩 파는 거지...?
바베큐럽의 선생님인 #멕코믹몬트리올시즈닝 과 함께하는 수비드 시작
풀드포크는 양념이 다 해서 시즈닝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꼼꼼히 발라주었다.
75도 24시간
60도 24시간 총 48시간 수비드 진행한 목살의 자태
이미 부드러움에 부서질 것 같은 비주얼
꿀을 위에 바르고 에어프라이어 230도에 13분
맛있는 냄새가 솔솔...
부드러운 게 왜 수비드를 하는지 알 것 같다.
모닝빵 터질듯하게 풀드포크를 채워 넣으니 저세상 비주얼
ㅎㅇㄴ도 엄청 부드럽다고 했고 ㅇㅈㅃ도 나도 오빠도 두 개 세 개씩 순삭 했다 ㅋㅋㅋ
다음날 남은 풀드포크와 아라 한 잔!
빵 속은 (남편이) 파줘야 제맛
오랜만에 사우전드소스 뿌린 샐러드와 함께하니 정말 햄버거다 이건
어제 찾은 꿀 조합은 빵+마요네즈+풀드포크+사우전드소스 뿌린 샐러드+머스타드 뿌리면 천국의 맛
마지막 최애 조합으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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