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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맥시멀 양신일상

9월 주간일기1 (with 이케아칼라스,푀렌리그,비들뢰크,레르베리/치킨매니아새우치킨/호박만두/코스트코베이컨소분)

by 올디니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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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월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더위가 가신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 에어컨 안 켜고 자니까 너무 좋다.

이번 주는 이것저것 준비하고 가을맞이 정리로 정신이 없는 주였던 것 같다. 이번 주 주간 일기도 어김없이 스타트!

빨간불 카운트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새삼스러워서 찍어보았다. 날씨 좋음도 한몫했고.

드디어 겟 한 #곰표후라이드오징어튀김

오빠가 의심하더니 맛있다고 눈이 반짝반짝했다.

코코피자와 맥주 한 잔

아무래도 코코피자는 먹고 오는 게 최고 맛있음. 다음엔 먹고 와야지 포장은 별로다.

주말에 올 손님들을 위해 (사심 채움) 이케아에 방문했다.

아이스크림 쿠폰 받으며 입장~ 500원인데 그저 공짜 좋아하는 맘에 열심히 회원가입.

이케아 수프는 표면장력이 필요하다. 내가 제일 좋아해

더글라스에서 먹었던 크리스피어니언이 팔길래 바로 구매했다. 주말에 풀드포크 위에 뿌릴 예정!

돌아오는 길 치킨도 포장해서 뇸뇸

여보랑 나랑 맥주잔 차이 ㅋㅋㅋ 난 저거 한 잔이 끝

 

잘 자란 스투키 분갈이도 할 겸 이케아에서 식물 쇼핑을 했다. 근데 뭘 샀는지 이름을 모르겠네...

흙을 까먹고 안 사서 근처 화원에서 흙과 몬스테라, 귀여운 선인장을 또 식구로 맞이했다.

화분은 가벼운 게 좋아서 푀렌리그로 준비. 바닥에 물구멍 빵빵 뚫어서 분갈이를 했다.

 

화분 거치대로 올리브블라드를 사고 싶었는데 화이트가 없고 블랙만 있어서 탈락.

걸이식 화분인 비들뢰크에 넣었더니 딱이어서 구매했는데 집에 마땅히 걸 곳이 없다. 충동구매의 폐해ㅋㅋㅋ

일단 급한 대로 글라돔을 뒤집어서 놓고 적당한 상품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서치 시작

온라인으로 레르베리 2단을 구매했다. 거실에 식물이 있으니 분위기도 생기 있고 마음에 쏘옥 드네.

제발 무럭무럭 자라거라

아침에 보니 몬스테라에 물방울이 맺혀있는데 이게 정상인가유? 식물 초보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집에 올 예쁜 손님들을 위한 식기도 뽀득뽀득 씻어서 준비했다. #이케아칼라스

두근두근 너무 귀엽다.

코스트코에서 오랜만에 산 베이컨

야무지게 먹으려고 소분하고 나니 왜 양이 별로 안되는 거 같지?

호박이 생겨서 만두를 한다는 엄마를 보니 난 엄마 딸이 확실한 것 같다.

만들면서 찌면서 먹는 중.

 

옆구리 터져서 먹고 간 보느라 먹고 이유도 가지가지. 너무 맛있다.

평일 저녁은 항상 뭘 먹을까? 고민한다.

오늘은 냉장고털이를 위해 있는 반찬 모두 꺼내 저녁 준비!

모든 반찬을 털어먹었으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소불고기볶음 #미역줄기 #깻잎무침

돌아오는 주말에는 기다리던 손님이 오기로 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뽀송하게 이불도 빨고 냉장고에 먹을 것도 챙겨 넣으며 준비 중!!! 금요일인 오늘부터 월차니 주말 동안 신나게 놀아야지!

다음 주는 추석 연휴니 좀 더 파이팅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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