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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추석이다!
매주 금요일 주간일기를 올리지만 연휴를 앞두고 하루 일찍 올리는 주간일기!!
다음 주엔 즐거운 추석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지?
오늘은 엄마가 준 비빔밥 재료들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평일엔 간단히 먹는 게 제일 좋다.
마미 표 반찬과 왜 때문인지 실패한 것 같은 감자볶음
비빔밥을 먹던 남편이 갑자기 고기 고추장이 먹고 싶다며 마미에게 전화주문!
추석에 가지고 갈 수 있게 준비해 주신다고 하셨다. 역시 마미 사랑... 체고...
아 조금 늦었네요...?
노량진에 손님맞이 재료 사러 가는 길이다. 좋은 횟감 담아오쟈 흐흐
피곤하지만 노량진은 중독이다.
한번 가니 안 갈 수가 없어여... 새벽엔 도로도 이렇게 뻥뻥 뚫리는 걸여..?
되게 전문가인 척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2인의 수난시대.
도미 한 마리와 갑오징어 한 박스를 구매했다.
도미 좋은 거 잘 골라 샀다는 사장님 말에 아주 어깨가 들썩입니다.
이번 울산 나들이는 조금의 교통체증만 있길 기도하며 이번 주도 무사히 파이팅!
추석 명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쉬고 돌아오겠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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