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러 가기 좋은 날/국내

강릉여행_샌마르피자 꼬막피자 강릉맛집 필수코스는 여기가 진리였다. 강릉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 1순위 등극 (with 평창휴게소)

by 올디니 2022. 2. 14.
728x90
반응형

동화가든 순두부를 기다리면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만찬을 무엇으로 할까 찾아보다가 꼬막피자를 발견하였다.

방문자 리뷰와 블로그 후기 모두 만족도가 엄청났고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했던 유명한 피자집이었다.

다른 메뉴들도 다 눈길이 갔지만, 일단 시그니처인 꼬막피자를 포장 주문했다.

30분 동안 숙소를 가는 길 피자 냄새에 정신 못 차렸다...

 

영업시간

월-금 : 15:00 - 00:00

토-일 : 12:00 - 00:00

목요일 휴무

주차장이 없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근처에 사설 주차장도 많고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문제 될 건 없었다.

맛있으면 다 용서됩니다.

 
 
 
 
 

피자집 도착! 힙한 감성의 피자집이 작은 골목에 자리하고 있었다.

드디어 꼬막 피자의 영접의 시간...

테이블에 있는 식탁보ㅋㅋㅋ 담요 같던데 너무 센스 넘치는 디테일

계산대에 작은 샌마르 스티커는 너무 귀여워서 챙겨왔다. 붙일곳을 찾는중...

 
 

대관령의 길을 넘어가는 길 엄청난 인코스와 꼬불꼬불 오르막

그 사이 꼬막피자 냄새에 참을 인을 새기며 숙소로 빠르게 귀가했다.

 
 

쨘!

박스 오픈하자마자 네? 이 비주얼 실화인가요?

나와 함께 대관령을 넘어온 피자 맞니? 너무 푸짐한 꼬막에 놀랐다.

남편은 페퍼로니 피자나 감자, 슈림프 피자처럼 한 조각에 꼬막이 한 개씩 들어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조각 들어 올리는 것부터가 묵직하다.

한 손으로 들고 사진 찍느라 손이 후들후들 거렸...

가득 들은 토핑에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꼬막이 입에 들어온다.

상상이 안 가는 맛이었는데, 피자라는 음식과 밸런스가 정말 잘 맞는 꼬막무침? 이 위에 자리하고 있다.

피자도우 사이에 숨어있는 햄과 함께 천상의 맛을 선물...

사이좋게 3조각씩 맥주와 함께 순식간에 먹었다.

저녁도 먹고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

팝업이 온다면 당장 달려가서 종류별로 맛보고 싶다 ㅠㅠ

한 조각씩 종류별로 팔아줬으면 하는 바람...

고구마 피자도 정말 맛있다는데 이쯤 되니 너무 궁금해진다...

나에게 피자의 또 다른 획을 긋게 해준 샌마르 피자

애정 합니다. 서울 자주 와주세요...

다음날 우리는 평창휴게소에서 배불러 못먹었던 장칼국수와 소쿠리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빠이-

가는길 원주에 들러 #소금산출렁다리#뮤지엄산 에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휴무^^....월요일은 망한일정. 빠르게 집에 와서 돈가스 먹고 쉬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및 글은 모두 올디니가 직접 촬영 및 작성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올디니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와 불법적인 무단도용 및 일부발췌 또한 허락하지 않습니다.

무단 도용 시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민형사상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진행 및 법적 처벌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