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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어제 다녀온 곳

의정부미술도서관:-) '그 해 우리는' 15화 촬영지 /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의정부 가볼만한 곳 추천

by 올디니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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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정주행하다가 15화에 나온 미술 도서관!!

우리 집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서 그냥 동네 미술관이라는 생각에 가봐야지~ 하고 계속 미루던 곳이었는데 드라마로 먼저 보게 되다니...

설 연휴 한주를 쉬게 되어 평일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후다닥 다녀왔다.

 

운영시간

평일 10:00 - 21:00

주말 10:00 - 18:00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무

햇살 맛집이라는 이름에 맞는 눈이 부신 곳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도서관이라 조금 소란스러울 줄 알았는데(사진을 수월하게 찍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조용하게 잡힌 분위기에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B1층 주차장 다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규모에 비해 협소한 편이다.

부지런히 움직이거나 주변 공영주차장을 찾는 편이 나을 듯. 우리도 평일이었는데도 나갈 때 대기 차량이 기다리고 있었다.

 
 

3층 프로그램 존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료)

그림엽서나 모빌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인데... 둘 중 하나를 골라 해야 한다. 으른이도 할 수 있냐고 여쭤보고 들어감... ㅋㅋㅋ

그림보다 모빌이 쉬울 줄 알았는데~~ 너~~무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고이 접어서 돌려놓고 엽서로....

 
 

오빠와 내가 열의와 성의를 불태운 색칠공부 ㅋㅋㅋ

어느 것이 내 건지는 안알랴줌

3층에 있는 카페

배만 불렀다면 한잔했을 텐데 배고파서 커피는 패스... 밥 먹어야 함... 앞 공간의 너른 테이블엔 사람들이 가득 차서 촬영하지 않았다.

2층에는 키즈 공간이 있는데 너~무 잘 되어있었다.

아이들이 빼곡히 앉아 독서에 열중해서 방해될까 사진도 찍지 않았다.

아이들이 앉기 좋게 테이블 구성이 잘 되어있으니 아이들과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

햇살이 쨍하게 들어오고 있다. 연수가 서있었던 것 같은데...

오른쪽에 남자분이 서 계신 곳에서 가장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

보통 같으면 엘리베이터가 어디 있는지 찾을 텐데,

정 중앙에 자리한 회전 계단 덕에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전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3층 오픈 스튜디오는 연 2회 신진작가를 선정해 6개월간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복합시설에 가까운 곳.

내부 촬영이 가능한지 문의할 만한 관계자가 보이지 않아 눈으로만 보고 나온 전시공간

빠키, 지희킴 작가의 작품 40여 점과 4점의 참여 작품이 있다.

 

알록달록 예쁜 공간

오늘은 구경과 방문에 목적을 두고 가서 책 한 권 읽지 않고 나왔지만, 다음에 독서를 목표로 방문해야지.

본 스토리에 게재된 사진 및 글은 모두 올디니가 직접 촬영 및 작성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올디니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와 불법적인 무단 도용 및 일부 발췌 또한 허락하지 않습니다.

무단 도용 시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민형사상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진행 및 법적 처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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