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올디니일상150 진천 가볼 만한 곳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 농다리 (with 진천 더그라스 카페 , 한우설렁탕 진천 본점, 덤바위캠핑장 근처 볼거리) 고속도로를 다닐 때마다 진천 농다리를 가보고 싶었다는 캠핑부부와 함께 #덤바위캠핑장 과 멀지 않은 #농다리 로 갔다. 동네 산책코스 정도로 생각했는데 코로나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리면서 사람도 많고 단체관광도 오는 곳이어서 놀랐다.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했지만 그래도 줄을 설 정도는 아니었다. 주차하고 농다리까지 가는 길도 너무 예뻐서 평화로움에 감탄이 나왔다. 다음엔 농다리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 등을 제대로 방문하자고 약속했다. 멀리서 보이는 엄청난 폭포 자연폭포는 아니고 인공폭포였다. 마침 운영시간이라 시원하게 물줄기가 뻗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물살이 센 #미호천 장마 기간에도 떠내려가지 않는 돌다리라니 엄청나게 견고해 보인다. 약간 높고 물살도 세서 건널 때 조심히 건넜다. .. 2022. 6. 6. 먹기 위해 가는 캠핑 나들이 (with 진천 덤바위캠핑장, 백두수산민물장어, 얼그레이하이볼, 순두부열라면, 마시멜로우) 작년부터 날 따뜻해지면 함께 캠핑 가자던 ㅊㅈ부부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우리는 캠핑이라고는 캠핑 베개만 있는 캠애기... 몸만 와도 된다는 천사부부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선착순 자리 맡기라는 #덤바위캠핑장 들어올 때 약간의 이벤트는 있었지만 적당히 마음에 드는 자리 선점을 할 수 있었다. 순식간에 텐트 설치 시작. 캠아가들은 짐 정리부터 텐트 설치까지 우왕좌왕... 작은 것들만 열심히 도왔다. 의자 조립과 테이블 설치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재밌는 걸 준비해 왔지. 액체류(술) 담당을 맡았다. #얼그레이하이볼 ... 정말 꿀 맛... 식전 디저트(?) 로 시작한 #오일파스타 와 #바베큐폭립 하이볼과 함께 순식간에 해치웠다. 세상 자극적인 #순두부열라면 호로록 후 취침했다. 늙.. 2022. 6. 3. 내돈내산 신혼살림 내가 쓰는 살림도구 26가지 기록하기 (w. 오일팡행주, 법랑소분용기, 이케아 주방국민템, 실리쿡, 스캡슐트 미니절구, 브라더라벨기, 방수테이블보... ) 집안 정리하다 말고 내가 쓰는 살림템 기록을 시작. 이거 말고도 숨 쉬듯이 사용하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 텐데 눈에 띄지를 않넹...? 아무튼 정리 시작 1. #오일팡행주 부산지역 아줌마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행주. 기름도 잘 닦이고 물기도 잘 닦인다 해서 대량 구매해서 마미들도 나눠줬다. 제일 좋은 건 냄새가 안 난다. 행주 제대로 안 빨면 나는 쿰쿰한 냄새가 안 남... 검은색은 진한 양념 애벌세척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베이지와 그레이 색은 싱크대나 식탁 닦는 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프라이팬 기름이 정말... 잘 닦인다. 키친타월 여러 장 쓸 필요가 없어서 좋다. 2. #싱크대배수구스텐커버 내 집이 아니기에 그냥 쓰려고 했지만. 김치 같은 음식 양념에도 색 베임이 심한 기존 플라스틱 커버가 보.. 2022. 6. 2. 서울근교 가평 카페아우라 그리고 춘천 휴카페 (with 번지점프 뷰 그리고 사모예드가 살고 있는 정원 뷰) 춘천으로 놀러가는 길 고심 끝에 고른 #카페아우라 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 겸 들렀다. 가다 보니 20대에 번지 하러 갔던 리버랜드 번지점프 바로 옆이었다. 뷰가 예쁠 것 같아 갔는데 난 저 밑에 내려가보지도 못했다... 해가 뜨겁다고 해서 보기만 ㅋㅋㅋ 입구가 작아서 네비 안내가 끝나는데 도로가여서 여기라고??... 주차장 입구에 서있던 아저씨 때문에 무사히 도착했다. 주차요원이었을까 그냥 서있는 아저씨였을까 알 수 없다. 들어가면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시원하다.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점심시간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골라서 앉을 수 있었다. 완벽..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위생에 신경 쓴 듯한 빵 트레이. 깨끗한 덮개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가격대는 이 정도 딱 기본 커.. 2022. 6. 1. 오산카페 스티빈 키즈존과 노키즈존이 함께하는 대형카페 (with 크로핀과 스티븐커피) 업무차 들리게 된 오산. 코시국이라 요즘은 평일이던 주말이던 어딜 가던 차가 밀린다. 운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멀리 운전하면 피로감이 쌓이는 듯. 나이가 들었네 들었어... 그래서 당 충전을 위해 근처 카페로 총총총 2층에서 잘 찍고 싶었는데... 단체 손님이 하하호호 하고 계셔서 방해될까 봐 그냥 내려왔다. 중간에 어떤 아주머니들은 올라가셔서 자리 잡던데 나도 그냥 그럴걸. 뭐 이 구도도 나쁘지 않다. 예쁨. 요즘 대형카페가 많다. 들어가는 길에 뒤편 정원에 귀엽게 보이는 자전거(?)는 아기 손님이 있나 했는데 카페에서 아이들을 위해 둔 것 같았다. 아기자기한 미끄럼틀도 있다. 들어가자마자 뒤쪽의 정원이 보인다. 잠시 잠깐 ㄷㅂ피시는 할아버지 때문에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뛰어나오.. 2022. 5. 30. 수락산 주봉 등산 루트 공유 수락산역에서 장암역으로 (w. 트랭글 앱 활용하기. 오크힐카페 빵공장) 이번 주엔 어느 산을 갈까 고민. 도봉산을 두 번이나 갔으니 수락산을 가려고 결정했다. 수락산은 등산로가 많은 편이라 혼자 가면 길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산이었는데 남편과 처음으로 갔다. 나는 버스를 타고 왔지만 지하철역으로 온다면 1번 출구로 나오면 딱일듯 다음엔 제4등산로로 출발해야겠다. 오늘은 초행길이라 수많은 등산러들을 따라오다 보니 4등산로로 오게 되었다. 둘레길을 따라 걷는 길도 꽤나 길다. 예쁘게 핀 꽃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아쉽다. 초행길이라 어디쯤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진들을 찍길래 나도 찍었다. 예쁘게 찍어준 어느 커플에게 감사드립니다. 저 위가 정상이겠구나...? 바위틈에 꽃을 찍으려고 봤더니 뒤에 구름이 엄청 신기했다. .. 2022. 5.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