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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기 좋은 날/국내

칠곡 카페 추천 왜관수도원 주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브릿지 (with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낙동강 뷰 카페)

by 올디니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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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마지막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한 카페 더브릿지

낙동강 뷰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대형카페였다.

입구에 쏟아지는 별 같은 조명

예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나름 이른 시간 (정오쯤) 갔더니 빵이 종류별로 남아있었다.

제일 신중해지는 시간 무엇을 먹을 것인가!

나름대로 먼지를 방어한 베이커리 진열대

종류가 꽤나 다양했다.

 
 
 
 

한쪽에는 발뮤다ㅋㅋㅋ

사용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었다.

비주얼만 보면 정말 갖고 싶은 가전 중에 하나.

 

1층에도 좌석이 꽤나 넓었다.

야외 좌석도 있고 중요한 건 좌석이 아주 편한 의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바깥쪽은 데크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과 산책로, 그리고 왜관 철교가 바로 앞에 보인다.

1905년도에 개통한 다리로 6.25 때 폭파되었다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카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의 손님도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브런치도 즐기고 낙동강도 즐기고!

야외는 훨씬 넓고 쾌적한 느낌.

마치.. 연못에서 동전 던져달라고 하는 너낌...

주문한 음료를 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에는 대형 테이블도 있음.

거의 모든 좌석에서 철교를 바라볼 수 있다.

전면 통유리.

우리가 주문한 아아와 빵!

팥도 버터도 맛있다.

앙버터 원래는 즐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너무 맛있어져서 자주 고르는 편.

부드럽고 쫄깃한 빵이었다.

아아는 평범!

가끔 베이커리 카페의 커피가 밍밍한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

적당한 산미가 있는 편

밝은 분위기의 카페

나도 언젠가 집을 꾸민다면 유리블록을 꼭 사용하고 싶다.

1층 입구에서 올려다보았던 예쁜 전등은 2층에서 보면 이런 뷰

대구에서 콩국 먹고 (콩국의 찹쌀빵) 여기서 또 빵이 들어가네?

대단한 나의 위장

카페인 충전하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짧았던 대구여행 끝!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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