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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기 좋은 날57

대구로컬맛집 콩국맛집 세연콩국 (with 단짠단짠 토스트 / 반반콩국, 놀면뭐하니 전국간식자랑편 / 대구간식) ​ ​ 대구 사람들도 아는 사람 반 모르는 사람 반이라는 콩국 따뜻하게 데운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빵을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속이 편한 음식이다. ​ 대구를 떠나기 전 아침 메뉴로 선택! 두근반 세근반 하며 콩국을 먹으러 가보았다. ​ ​ ​ ​ 주차는 남산공영주차장! 주말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동차 부속골목을 걸어 세연 콩국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 ​ ​ 아침이었는데도 포장 손님들이 꽤 많았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 잡으면 테이블로 음식은 가져다주신다. ​ ​ ​ ​ 보통 1인 1콩국에 토스트까지 드시던데 고민 끝에 반반 콩국과 토스트를 주문했다. ​ ​ ​ 소금이냐 설탕이냐.... 고심 끝에 설탕으로 선택 콩국수처럼 취향 차이라며 설탕과 소금 둘 다 잘 어울린다.. 2023. 6. 16.
대구숙소 대구 1박2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숙박후기 (with 엑스코호텔 / 호텔인터불고) ​ 대구 동성로 쪽에 묵을지 아니면 조금 떨어진 외곽에 숙소를 잡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여원찜갈비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ㅋㅋ 주차하고 슬슬 산책 겸 걸어가기 위해서! ​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 ​ 객실은 5층부터 16층까지였고 지하층부터 로비를 지나 지상 2층까지는 예식장 관련 실들과 호텔 프런트와 카페, 편의점 등이 있었다. ​ ​ 내가 갔을 때는 웨딩박람회를 하고 있었음! ​ ​ ​ 로비 정면 전경 로비 규모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 ​ 오른쪽에는 호텔 프런트가 있고 간단히 체크인 동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 ​ 왼쪽에는 핸즈커피라는 카페가 있었다. 커피 한잔할 시간이 있을까 싶었는데 없었음. ​ ​ 우리는 7층 객실로 안내받았다. 내부는 조금 올드 한 편 ​ ​ ​ 넓.. 2023. 6. 14.
풍자맛집 대구 또간집 여원찜갈비 마늘 가득 돼지찜갈비 (with 미친 볶음밥 마늘 먹고 사람 되자/코스트코 대구혁신점) ​ 대구에 왔음 또간집 대구편을 따르는 게 진리! 또간집 보고 안가고 싶은 사람은 증말 대단한 거다. 풍자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 부족으로 고르고 골라 딱 한군데 여원갈비식당을 택했다. ​ ​ ​ 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2인분이여! 돼지찜갈비 중간 맛 2인분으로 주문했다. 콩국수까지 먹을까 했는데 다음 기회에... 배가 부르다 불러. ​ ​ 저도 인생 첫 찜갈비여... 기대 중. ​ ​ ​ 빠르게 나온 찜갈비와 밑반찬들! ​ ​ 매장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있었다. ​ ​ ​ 기본 상차림 ​ ​ 땅콩조림! 나는 어릴 때 할머니가 땅콩밭을 하셔서 땅콩을 밤처럼 많이 쪄 먹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 ​ ​ 드디어 메인 찜갈비 마늘이 가득 들어있었다. 뭉티기 마늘 장부터 마늘찜갈비까지 거의 전방 10.. 2023. 6. 12.
대구여행 뭉티기 주말에도 먹을 수 있는 생고기 뭉티기집 (with 등골/육회/생간/천엽/비장(지라)) 주말 동안 대구에 다녀왔다. 풍자 맛집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주말에 뭉티기 먹기가 어렵다고 해서 찾아본 녹양 향촌점 비슷한? 이름이 많아서 찾느라 힘들었다. ​ ​ ​ 내부는 세로로 길게 되어있었다. 꽤나 테이블이 많은 편! 앞뒤로 출입구가 다 있다. ​ ​ ​ 나는 첫 뭉티기라 모둠으로 주문했다. 두근두근 오빠가 오도래기 추천했는데 배부를까 봐 안 먹음. 다음에 또 대구 갈 일이 있겠지. ​ ​ ​ 따뜻한 온면과 뭇국 그리고 두부 ​ ​ 메뉴판에 있던 제로투 깔끔한 맛이라고 했다. 나는 맛보지 않아뜸... ​ ​ ​ ​ 뒤이어 잔뜩 나온 밑반찬들 당근은 조금 신선도가 떨어졌다^^; ​ ​ ​ ​ 오빠가 좋아했던 간장조림에 들은... 뭘까? 자주 보던건디... 그리고 내가 다 먹은 천엽과 생간. 한동안 .. 2023. 6. 9.
2023 함안 낙화축제 너무 힘들었던 뒤통수 축제 실패후기 ​ 우연히 함안낙화축제를 보고 이번 연도는 꼭 보러 가겠다 다짐했던 나 자신을 후회하며 훗날 지역축제를 보러 갈 때의 마음가짐을 다 잡기 위한 기록을 한다. ​ ​ ​ 사진만 보면 황홀함이 그지없던 함안 낙화축제를 보러 가는 길. 수도권에서 새벽 7시에 출발했다. ​ ​ ​ ​ 저번 오사카 여행 패밀리 그대로 출발! 이때까지는 신났지. ​ ​ ​ 나름 좋은 자리에 주차까지 하고 맑은 하늘을 보니 신났었다. ​ ​ ​ 무진정에서 대략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던 길. 하늘도 맑고 비도 안 오고 덥지 않은 날씨 ​ ​ ​ 분명 근처는 도로 통제를 한다고 했었는데 이미 주변 일대는 마비였고 무진정에 들어오는 차들은 대부분 저 외길을 따라 들어와야 하는데 저 길 내려오자마자 갓길부터 주차가 어.. 2023. 6. 1.
오사카 한국인 마지막 필수 코스 킨류라멘 아침 해장 (with 김치와 마늘 듬뿍 한국인 패치가 완벽한 곳/오사카 기념품 리스트/불닭 야끼소바/로손 편의점) ​ 찐 한국인의 아재 입맛인 우리들 지나다니며 보이는 한국 식당에서 얼큰한 닭볶음탕 한 접시에 흔들렸었다. 도쿄에서도 안 그랬는데 왜 갑자기 매콤한 게 당기는지 참. ​ 일본 돈코츠라멘의 그 느끼한 국물을 즐겨 하지 않는 나는 라면은 한국인 패치가 된 곳으로만 간다. 도쿄에서는 이치란라멘을 오사카에서는 킨류라멘으로 결정 땅땅 ​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아침부터 킨류라멘 용을 찾아서! 밤에도 낮에도 사람이 많은데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아침 해장라멘으로 딱 좋음. ​ ​ 관광객이 거의 99%지만 맛있는 걸 어떡해. ​ ​ ​ 현금 필수,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 도쿄 갔을 때 일본도 진짜 많이 바뀌었구나! 했는데 오사카 와서 아니구나 생각함. 카드 결제 불가인 곳이 많아서 불편했다. ​ ​ 셀프 픽..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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