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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기 좋은 날57

오사카 쿠시카츠 다루마 진짜 맛있을까? 웨이팅지옥 쿠시카츠 다루마 찐 후기 (with 튀김부터 야끼소바까지 쿠시카츠 다루마 도톤보리점) ​ 쿠시카츠라는 음식 자체에 큰 매력을 못 느꼈던 나. 튀김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에 먹어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의 연속이었다. 도톤보리 내에 한국인이 엄청나게 많았고 웨이팅이 상상이상이라 못 먹겠구나 생각했는데 3일차에 웨이팅이 별로 없네? 그래서 줄을 섰다. 약 30분 후 입장함. ​ ​ ​ 사장님.. 이신가? 간판부터 동상까지 번쩍번쩍 ​ ​ ​ 메뉴는 사실 의미가 없다. 자리잡고 앉으면 패드로 한글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 ​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데 입장을 안 하길래 뭐지? 했는데 2층에는 꽉 차있었다. 소화를 못해서 1층은 비워두었던 듯 ​ ​ ​ 튀겨놓으면 무슨 음식인지 모르니까... 위에는 튀기기 전 아래는 튀긴 후 모습의 모형이 진열되어 있다. ​ ​ ​ 입장~!! 한글 .. 2023. 4. 14.
오사카 교토여행 아이와 함께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나들이 (with 한큐패스 타고 교토/소바전문점 다키노야/교토리쿼샵 맥칼렌/로얄살루트/야마자자키 위스키) ​ ​ ​ 오전에 야마자키증류소에 갔다가 다시 한큐노선을 타고 교토로 향했다. 비가 왔다 안 왔다 하던 흐린 날의 일기 ​ ​ ​ ​ 야마자키에서 돌아가는 길 놀이터를 발견! 비가 와서 젖은 미끄럼틀은 엄빠가 닦아야 함 ​ ​ 그네도 타겠다길래 아빠 궁디 희생 중 아빠의 크나큰 뜻을 ㅇㅌ가 알기나 할는지 ㅋㅋㅋ ​ ​ 증류소에서 돌아오는 길 한큐 오야마자키역 근처의 카페에 방문했다. hermit green cafe 카페라고 구분되어 있는데 음료보다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 직원분들이 영어가 전혀 안되심. 손짓 발짓으로 주문 완료 ​ ​ 단순히 케이크를 시킨 것뿐인데... 대왕 접시에 황송한 플레이팅으로 놓아짐... 커피는 그냥 그랬다. 아마 두 번째 커피 실패가 아니었나 싶음. ​ ​ 한 번에 .. 2023. 4. 12.
오사카 교토 야마자키증류소 투어 후기 (with 살 떨리는 예약 / 야마자키 위스키 구매) ​ 나의 여행에 알코올이 스며드는 중 ​ 오사카 여행에서 가고 싶었던 곳 딱 하나를 말했던 ㅎㅇㄴ를 위해 전쟁 같은 예약을 마치고 다녀올 수 있었던 야마자키 증류소 유료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예약에 실패하기도 했고, 미성년자를 데리고는 갈 수 없다고 했다. ​ 아쉬운 대로 무료투어라도 가잣!! ​ ​ 준비하는 동안 남편이 숙소 앞 마쓰야에서 포장해온 아침밥 술 마시러 가니까 아침밥 든든히...ㅋㅋ ​ ​ 요즘은 구글이 잘 되어있어서 여행 다니기가 정말 편하다. 도톤보리에서 한 시간가량을 달려 도착! ​ ​ ​ 한큐패스를 이용했고 지하철에서 내려서 10~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작은 마을을 구경하며 걸으며 야마자키 증류소로 향했다. ​ ​ ​ 증류소와 더 가까운 역도 있지만 한큐패스를 이용했기에 조금 시간.. 2023. 4. 10.
오사카 고베 2일차 한신패스와 오사카지하철 1일권 사용하기 (with 고베 차이나타운/한큐백화점 지하식품관 고베 마트쇼핑/앗치치 타코야끼 솔직 후기) 기나긴 첫째 날이 지나고 해피 모닝~ 오늘은 고베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고베규를 먹는 것이었는데 어제 야키니쿠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다들 절레절레 섬나라 바다도 궁금하니 구경 삼아 바람 쐬러 갑니다. ​ ​ 아침 든든히 먹고 출발 으른들은 빵과 커피로 배를 채우고 ㅇㅌ는 혹시 밖에서 못 먹을 것을 대비해 아침밥 한 그릇을 챙겼다. ​ ​ ​ 밥과 함박스테이크도 전날 마트에서 구매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렸음. 함박스테이크 퀄리티가 거의 한국 식당 못지않음. ​ ​ ​ 일본 여행에서 가장 고민은 아마도 교통패스가 아닐까 싶다. 오사카 주유패스냐 한신패스냐 한큐패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엄청난 공부 끝에 대충 개념을 챙겼다. 구매도 한국에서 하지 않고 간사이공항에서 현지 구매를 택했다. 3박 .. 2023. 4. 7.
고베맛집 산노미야맛집 붓카케야키소바 나가타혼조켄 (with 아이와 오사카 고베여행) 사실 야키소바는 닛신 U.F.O나 잇페이짱만 접했던 나...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야끼소바를 꼭 먹어야 할까?라고 생각했었다. ​ 더군다나 찾은 곳은 고베식 야키소바?라고 했고 딱 봐도 으른들만 있고 점심인데도 맥주 한 잔씩 하는 분위기에 아이는 없어서 고민했던 곳이다. 위치가 어차피 먹거리존 근처길래 가보고 아니다 싶으면 옮기자고 했던 곳인데 결국엔 선택하길 아주 잘했다고 생각했다. ​ ​ 아주 길게 줄을 서있네요. 에스컬레이터 내려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집이라 찾기 쉬웠다. 줄 서있는 동안 한 바퀴 둘러봤는데 가게를 정면으로 보며 오른쪽 코너를 돌면 비슷한 아키소바집이 있고 왼쪽 길로 쭉 가면 텐동집도 웨이팅이 상당히 길다. 현지 맛집인 듯? ​ ​ 줄을 서 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신다. 할머니.. 2023. 4. 5.
오사카 마트, 리쿼샵 술 추천 (with 모리시마 야마다니시키 준마이긴죠 나마겐슈, 이모소주우미, 우메노야도 유즈슈/ 다이소 일회용얼음틀/마트 슈퍼타마데) 일본 사케 이름은 왜 이렇게 긴 것인가... 알아내는 것도 힘들었고 쓰는 건 더 힘들었다. 저게 맞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사실... ​ 술을 딱히 즐겨 하지 않았는데 남편을 만나서 술맛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여행 가서도 길가의 리쿼샵을 구경했고 구매해서 먹어보며 열심히 취해갔음. ​ 사케라는 주종의 이름이 긴 이유를 보니 쌀의 정미율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그 명칭이 이름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름 검색하면서 별걸 다 배움. 본의 아니게 '준마이다이긴죠'와 '준마이긴죠' 두 가지 버전의 사케를 먹어봤네 ​ 첫 번째 리쿼샵은 덴덴타운 안에 있는 리쿼샵이었다. 술 보면 체력 돌아오는 남편과 ㅎㅇㄴㅋㅋ 열정 넘침 ​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잠시 들린 곳이었는데 직원분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사케와 이모 소주 ..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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