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고명동카페 추천 한옥에 자리한 분위기 있는 카페1929

막국수를 맛나게 먹고 후식 먹으러 제천 #카페1929

이런 데에 카페가 있다고?를 외치며 골목골목 시골길... 을 지났다.

나의 이번 외근 일정에 맛집과 카페를 찾아준 울 남편에게 감사를... ☆

임시주차장을 지나서 카페 입구에 갔을 때 다행히 주차 자리가 있었다! 협소해서 주말에는 절대 못 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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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곳

사람이 많았다면 못 느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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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지도 너무 귀엽다.

내가 다시 그려주고 싶다....

난 뒷마당과 안방, 툇마루를 배회했다. 사람도 없었고 좌식이라 너무 불편해서...

메주방에 앉고 싶었는데 사람은 없지만 1인이라... 양심에 찔려서 구경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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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은 노키즈존. 적절한 공간에 키즈존과 노키즈존으로 나뉘어 있다.

꽃가루 때문에... 사진만 찍고 실내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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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오방색의 방석들

사람이 많았으면 한자리 한자리 소중해서 빨리 앉았을 텐데... 좌식 형태라 자꾸만 눕고 싶어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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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때... 갖고 싶었던 자개 화장대.

다리 올려서 리폼해서 갖고 싶었는데 그 마음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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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신 후라 꽃 차 세트 도화로 주문했다.

더치베이비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배도 부르고 나는 혼자고... 이래저래 혼자 서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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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앉으려 했지만 그릇을 놓는 순간 테이블의 꽃가루를 확인...

사진만 찍고 툇마루 구석으로 왔다.

 

그릇의 용도

거름망도 예뻤는데 사진이 없네.

꽃 차를 꽃산에 마시니 너무 좋다. (청결이 아주 조금.. 부족하니 찻잔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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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로는 예쁜 조명이 달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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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엔 이런 풍경이 있어 노곤노곤 잘 즐기다 왔다.

제비... 맞겠지? 마당에서 놀고있던 제비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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