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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어제 다녀온 곳

포천 별을 볼 수 있는 데이트 장소,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포천아트밸리 채석장을 활용한 문화공간 나들이

by 올디니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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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라!

아 설마 MZ면 이런 말도 안 쓰는 건 아니겠지?...

어쨌든 난 열심히 일했으니... 오랜만에 콧바람 쐬러 나섰다.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가성비 있고 알찬 곳이다.

거리 두기 규제가 풀린 요즘 때맞춰오면 멋진 공연도 하고 쉴 곳도 많으니 접근성이 쉽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탑승권으로 아트밸리의 지출 금액은 끝이다.

우리는 왕복 모노레일(편도와 천 원 차이)과 입장료로 19,000원을 결제했고 포천지역상품권 2,000원을 받았다.

받은 건 바로 매점에서 2천 원짜리 음료수로 결제

날도 덥고 아이들이 많아 모노레일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다. 대략 20분 정도?

귀여운 모노레일

내리자마자 예쁘게 피어있는 계란꽃ㅋㅋㅋ

애기가 엄마에게 계란꽃인 이유를 신나게 설명해 주는데 엄~청 귀여웠다.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아이들과 와도 한 바퀴 도는 것에 정말 무리가 없을 정도!

우리는 가자마자 천문과학관으로 가서 상영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12시 50분쯤 갔는데 1시는 마감이었고 2시 예약을 했다.

한 시간이면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구경 시작

천추호 옆에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 쓰였다는 소개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적혀진 드라마를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

#달의연인 #푸른바다의전설 #화유기 #날녹여주오

 

날씨가 너무 좋았다.

푸디 앱으로 찍었더니 더더 예쁜 에메랄드 색으로 나왔다.

 
 

 

 

우린 하늘정원 쪽으로 올라가 8m 돌음계단을 이용해 내려오기로 결정했다!

남편이 챙긴 우산!

산책로엔 마땅한 그늘이 없는 곳이었는데 너무 유용하게 사용했다.

오빠가 양산 사자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트렁크에 양산도 있음...

 

조용했던 하늘정원

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소 위험한 하늘정원 쪽으로는 사람이 적어 한적했다.

뱅글뱅글 돌음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중

일방통행이라 내려가는 것만 되고 오르는 것은 금지다.

저 꼭대기에서 수직으로 내려왔다.

우리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현재 토요일엔 공연을 하고 있다.

토요일에 오면 더 멋있을 듯!

이런 전경 반대쪽으로 카페가 있어서 휴식하는 사람들도 많다.

우린 앙증맞은 조각 공원을 지나 한 시간이 되어 과학관으로 다시 돌아갔다.

보통 2시간 정도 유유자적 구경하는데 우리는 빠르게 한시간 정도로 구경을 끝냈다.

너무 귀여운 아기 두 명...

진짜 궁디팡팡이들이었다.

 

두근두근 입장 5분 전

20분 정도의 상영을 하는데 처음은 별자리에 대한 안내영상이 있고 두 번째는 무려 4D의 영상이다.

놀이 기구를 타는 느낌으로 행성 관람을 하는 스토리.

내 남편이 제일 좋아한 것 같은데...? 아무튼 무료 관람으로 즐겁게 관함 할 수 있었다.

우리의 계획은 산책로를 통해 걸어서 내려가는 것이었는데 왕복승차권을 끊기도 했고,

배가 고파서... 내려갈 때도 모노레일에 탑승했다.

오늘 나들이 끝~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및 글은 모두 올디니가 직접 촬영 및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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