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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어제 다녀온 곳

노량진수산시장 영신씨푸드 방문기 (w.참치배꼽살 그리고 우니, 아귀간 구매, 시마아지와 숭어 오로시영상)

by 올디니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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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유튜브 파도를 타다가 알게 된 노량진에서 참치회 사는 법...

노량진 경매장은 가봤지만 아래에 마트가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래서 바로 gogo

우리가 항상 주차하고 내려가는 E/V 4호기

새벽 두시의 우리 가족...

엄마가 구경 가고 싶다고 해서 갑자기 대가족 너낌 ㅋㅋㅋ

울 엄마는 ㅈㅇ이가 준 핑크 마스크에 핑크 옷으로 깔 맞춤했네... 패셔니스타여...

새벽 두시 오픈인 영신씨푸드에 바로 내려갔다.

참치야 우니야 내가 간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는 우니...

2시 10분쯤 갔는데 다 팔린 건지 없는 건지... #보라성게 로 한판 구입했다.

그리고 참치로 직행!

1번 뱃살 배꼽이 큰 아이로 골라잡았다. 활어회도 살 생각에 반 토막 구매. #혼마구로1번뱃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

초밥을 위한 초밥 식초도 사고 회간장도 구매했다. #우치보리스시스 #니비시우마구치사시미소유

아귀 간 먹고 싶다는 동생의 픽으로 하나 줍줍 #안키모 #아귀간

와사비가 떨어진 게 생각나 와사비도 겟 #삼광999생와사비

나중을 위해 해동지와 숙성지도 미리 구매했다.

이 밖에도 없는 거 없이 모두 구매 가능

횟집이나 일식집에 있는 모든 것들이 구매 가능하니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신씨푸드

 

 

 

경매장으로 갑니다.

관자 한 줄에 만 원. 두 줄 살걸 후회했다.

나중엔 관자 요리를 생각하고 가봐야지.

지금은 갑오징어 철이다. 한 마리에 만원

지금 다시 보니 연체동물 파티를 했어야 했는데 잘못 생각했나... 철 바뀌기 전에 한 번 더 가고 싶다.

시장 안 분식집에서 어묵 하나 베어 물고 경매를 구경했다.

역시 경매사 아찌는 신기하다.

실수하면 경매사 아저씨한테 혼나는겨...

경매하시는 분들이 올라가는 단상에만 오르지 않으면 마음껏 구경이 가능하다.

 

한참 구경하고 쇼핑까지 한 후 나와서 생선 오로시를 하러 왔다.

바로 먹을 것도 아니고 숙성 후 내 맘대로 회 뜨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오로시까지만 부탁드렸다.

오로시는 kg당 삼천 원, 포까지 뜨면 kg당 오천 원이다.

우리가 산 생선은 시마아지와 숭어

영상을 보면 작은 조각 하나가 보이는데 숭어 목살이라고 하셨다. 한 마리에 저만큼 한 점... 숭어회 시켜도 잘 안 주는 귀한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미니 상어(?)로 노량진 새벽시장 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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