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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제품이지만 집에 오는 길 적절하게 해동된 훈제연어
적당히 짜지 않고 맛있었다.
남편이 굽굽한 이케아 비스트로 소시지와 달걀프라이
짭조름한 게 입맛을 돋우는 맛!
잘 샀네 잘 샀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간단히 먹을 땐 밀키트가 진짜 간편하긴 하다. 정말루 중독되것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재활용하기도 힘든데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내용물에 뒤처리가 수월했다.
보통 밀키트는 조금 짠 편이라 물을 추가해서 끓였다.
내용물도 푸짐한게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애매하게 달걀 보관 통에 들어가지 못하고 남은 달걀 5개
과감하게 달걀말이로 돌돌말이 시작
미리 소분해둔 다짐야채들!
톡톡 빼 쓰면 뿌듯함이 배가 됩니다.
치즈도 넣고 이케아 소시지도 하나 넣어 대왕 달걀말이를 완성했다.
케첩 잔뜩 뿌려 내면 을마나 맛있게요~? 이렇게 아기자기 주말식단기록 끝~
주말이 빠르게 지나가는 이유는 주말이 이틀뿐이라 서겠지...?
평일이 느린 이유는 평일이 5일씩이나 되기 때문이야!!!!!
매일이 주말 같은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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