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나를 대신해 열심히 빨래 개어 TV 앞에 진열하신 남편 칭찬해~
본방은 절대 챙겨 보지 않는 우리 스타일
나는 솔로 보며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일을 맞이하는 중... 월요일 너~무 싫다.
ㄷㅎ언니네 부부의 캠핑생활에 또 초대되었다.
언니의 스토리를 보며 두근두근 콩닥콩닥
바쁘게 업무를 끝내고 도착과 동시에 평화로운 풍경...
언니가 잔뜩 준비한 괴기와 괴기...
언니표 파절이는 정말 언제나 체고다
소고기로 시작해 항정살까지...
ㄷㅎ언니의 사육시스템 스텝 1
바비큐의 꽃 삼겹살도 구워주고 갑분 대왕 새우 등장 이렇게 큰 새우는 처음 봤다.
탱글탱글한 게 식감 미쳤다. 스텝 2
따뜻한 텐트 속
아늑하다. 캠핑하고 싶다는 남편의 말에 반대 중인데 여기 오면 또 생각이 달라짐...
울 언니의 양념통... 증말 귀욥다.
저기서 나오는 맛이 최고다.
어묵탕도 호로록 먹어주고 막창도 구워 먹고 고구마까지 먹으면 배 터지는 코스요리 끝!
평일 밤 12시까지 불멍시간...
노곤노곤해지는 시간들...
다음날 어제의 감성과 다른 일터에서 착실한 노동자의 역할 수행 중 구경꾼 1 #현장체험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던 도쿄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근 3년 만의 해외여행이라 뭘 준비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미루고 미뤘던 계획을 오늘은 꼭 완성해야지!
일단 #비지트재팬 등록 완료! 백신 접종 증명서 영문도 발급받았다.
오빠의 늦은 퇴근으로 닭발 메이트인 엄마 집으로 귀가했다.
김밥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왔다는 마미님. 닭발과 김밥으로 저녁 욤욤
집 김밥은 들고 먹어야 제맛이다.
깨지지도 않고 색도 안 변하는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은 컵 노동자의 반려컵으로 함께 오래가자...
돌아오는 주말에 있을 연말 모임과 다음 주 일본 여행으로 바빠질 것을 예상해 포스팅 일주일 치를 예약해두었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1일1포스팅ㅋㅋ 커피 한잔 마시며 다음 포스팅을 써야겠다. 이번 주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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