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욤욤시간 전날 무엇인지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국은 두부 한 모 사서 추가했다. #두부호박찌개
반은 국에 넣고 반은 데쳐 간장 찍어 먹기.
두부값도 올랐다. 1/2양을 한 모 가격에 파네...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호잇! 찰나의 순간
얼마 남지 않은 클럽YP 사용 기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엄마와 잠깐 구경 할 수 있었다.
매번 줄이 길어 사지 못했던 맥주까지 사서 집으로 왔다.
팔던 곳이 여기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 한참을 헤매다가 주차장 가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서 마주함... 두 바퀴나 돌았는데.
어서 맛보고 싶다... 우리 집으로 가자 #버터맥주
ㅎㅅ와 함께 카페에 앉아 하루 종일 이야기를 나눴다.
추천받은 아이스카페라떼에 시럽 1펌핑.
고소함 뒤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단 맛 한 스푼. 올 해가 이렇게 마무리되면 좋겠다.
회사 근처에 생긴 쌀국숫집
인테리어가 아주 화려하다. 오른쪽 아래에 강아지가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쌀국수 맛도 깔끔했고 반미도 프레시한 맛이었다.
애매한 위치에 있어 아쉬울정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메뉴 먹으러 또 가 볼 생각이다.
재방문의사 있음
깨끗함. 이 맛과 가게를 항상 유지하면 좋겠다.
지난 주말
너무나 슬프고 황망한 사건에 말을 잇지 못했다. 자꾸만 생기는 대형사고와 참사들에 마음이 안 좋다.
슬픔과 애도를 드러내지 않아도 일상 속 한편에서 모두가 작은 기도를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다.
남은 연말 동안 아무 일 없이 모두들 보통의 나날을 보낼 수 있길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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