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해장국
국물이 엄청 진하고 섭이 많이 들어있어서 시원하고 얼큰했다.
해장 필수 템!
섭죽
엄청 고소한 맛에 그릇 가득 넉넉하게 들어있었다.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장맛의 깊은 맛이 낫다. 어제의 장칼국수와 비슷한 느낌.
흰섭죽과 홍게죽 중에 고민하다 시킨 홍게죽
우리가 먹는 게살죽이랑 비슷한 맛이었다. 흰섭죽의 맛이 궁금해짐
사이좋게 나눠먹어요.
세 가지를 맛볼 수 있어 아주 행복쓰
가격은 한두 달 전 블로그에서 본 가격보다 올랐다.
물가 체감이 아주 크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올라서 어디 다른 곳을 가기에도 애매하다.
많은 연예인들의 사인이 문 앞에 붙어있음.
단체 손님도 많고 우리가 나올 때쯤에는 웨이팅이 있었다. 간발의 차이.
이 가게가 있는 길가는 모두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니 골라서 들어가도 될 것 같다.
재방문의사 있음
가격이 더 안 올랐으면 좋겠다ㅠㅠ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오픈 시간도 7시 부터라 아침부터 이동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밥을 먹고 가본 곳은 #카페긷
긷의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건물에 울산바위 전경이 멋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오픈하기 10분 전부터 주차장에 대여섯 대의 차가 기다리고 있었고 정각이 되자마자 사람들이 뛰어들어간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헤맨다.
출입구는 화장실 맞은편 검은색 문이다.
하나의 거대한 조형물 같은 건물의 모양새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나선형 계단 위에 올라가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입구에 있는 식물 꽤나 느낌 있는 모양새. 생화인지 확인하지 못함.
여자화장실의 세면대 풍경
비가 오니 더욱 예뻤다.
구조미가 돋보이는 건물이기는 하나 인간친화적인 건물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워야 해야 잘 지어진 건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헤맬 수밖에 없는 구조.
미로의 형태인 입구를 향한 동선과 출입구의 은폐는 건축미로 다가오지 않았다. 조형미면 몰라도.
건축은 인간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쓰임새까지 미를 접목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쓰임을 생각하고 만든 것인가 의문을 갖게 하는 공간이었다. 나의 TMI 그냥 어려웠다는 소리.
비가 오니 외부 좌석 사용 불가라 내부가 시장통이다.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울산바위 뷰도 보이지 않음...
커피 맛과 베이커리류 맛도 평범 그 자체
서둘러 먹고 자리를 떠났다.
시간마다 나오는 베이커리류가 달랐다.
베이커리류는 시간을 두고 구매해도 될 듯...
화장실에서 봤던 미니정원은 건물 진입 구간에서도 예쁜 모습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날
속초 여행이 끝났다. 맘파파와의 귀중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
재방문의사 없음
날씨가 좋으면 울산바위 뷰 목적으로는 추천
커피와 베이커리류 맛은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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