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용 멸치가 애매하게 남았길래 시간이 남은 김에 육수를 만들어 얼려두었다.
미리미리 해두면 평일 저녁 준비 시간이 단축된다. 명절에 선물 받은 육수티팩을 다 쓰기도 했고... (사긴 돈 아까움...)
오늘도 빠르게 육수 꺼내 된찌 끓이기
대단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중ㅋㅋㅋ
넉넉한 크기의 냄비로 바꿔주고 빠르게 된찌 끓이기
우렁이에 대패삼겹살까지 넣은 이름 모를 된찌
친구가 선물해 준 명란 마요네즈로 간단히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된찌가 생각보다 맛있게 끓여져서 그냥 밥 먹기로 결정. 마미표 반찬으로만 채운 밥상
오늘도 한 끼 맛있게 잘 먹었다.
미리 하는 송년회
코로나로 3년 만에 정기 회식을 했다. 먹느라 사진은 고기가 끝. 배부르고 맛있어따...
피자와 파스타 주문
토요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했다.
브런치를 먹고 아쉬워서 베이커리 하나 시켜 수다 타임
베이커리는 잘못 골랐는지 쏘쏘... 담엔 더 잘 골라봐야지...
한강뷰가 너무 좋다.
팔당 쪽에도 카페가 많은데 사람도 많고 거의 자리 전쟁이라 살짝 피해 정한 장소인데
서울이랑 훨씬 가까우면서 예쁘게 보이는 한강에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햇빛이 환하게 비춰 요즘 같은 날씨에 더웠던 곳!
잘 먹고 갑니다. #나인블럭
재방문의사 있음
주차장 협소한 편, 앞쪽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함.
브런치 맛있는 곳, 뷰 맛집
벤또와 초밥 만들기
할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중. 연어알은 콜라 맛이 나서 올린 거 반 먹은 거 반ㅋㅋㅋ
연어 알 주먹밥은 결국 못 만들고 오빠가 밥반찬인 불고기 올려둠ㅋㅋ
가루쿡은 핑계고 연말 홈 파티 시작. 싫어하는 거 같더니 사이키까지 붙여준 ㅇㅈ오빠 감솸다ㅋㅋㅋ
언니가 숫자놀이판 거슬린다고 난리였지만 난 이거도 좋아.. 추억이야ㅋㅋㅋ
몸보신에 진심인 우리들... #포틀럭파티
내년에 만 나이로 된다지만 그래도 한 살 더 먹는 느낌이니께...
ㅇㅈ오빠가 두 시간 동안 정성 들인 전복 찜과 새우장
전복 찜이 거의 오마카세에서 먹는 급으로 부드러웠고 내장 소스도 진짜 맛있었다... 식당 차리세여...
아침밥 사진 오디갔지...?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와서 뻗었다. 주말이 너무 짧아여...
한숨 자고 오빠와 팝콘 먹으며 영화 봤는데 뭔지 기억이 안 나네
오랜만에 의정부 시장 나들이!
여기가 크리스마스였다. 알록달록 화려해
12월이 끝이 났다.
이렇게 한 살 더 먹는구나. 만 나이가 되었지만 어쨌든 내 몸은 1년어치 늙었음.
올해도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갔다. 내년에는 더 잘해보자. 울 오빠랑 더 행복해야지
모두들 행복하세요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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