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해산물) - 오징어 반 마리, 홍합 한 줌, 전복 2개, 굴 10점, 새우 4마리
재료 (야채 외) - 청경채 2개,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개, 배춧잎 4장, 애호박 1/4개, 대파 1개, 숙주 한 줌 까먹고 못 넣음. 칼국수 면 260g
양념 - 마늘 2T, 고춧가루 2T, 진간장 1T, 치킨스톡 1, 굴 소스 1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어제 먹고 남은 재료를 고대로 꺼냈다.
해산물은 미리 한 번에 손질해 둬서 아주 편하게 만들 수 있었음.
육수도 해동해서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두었음!
홍합은 깨끗이 세척해서 준비했다.
전복은 따로 손질 없이 세척만 했는데 처음부터 껍질과 입을 제거하는 편이 좋다. 나는 먹기 전에 제거함!
굴은 전날 쪄서 먹고 남겨둔 굴!
새우도 깨끗이 씻어 준비.
오징어는 다리 부분은 모두 사용하고 몸통은 반만 썼다.
육수 1L 정도와 양파 1개
청경채와 새송이버섯은 손으로 찢어서 준비했다.
준비 끝!
중불에서 시작.
올리브유 1T와 마늘을 넣고 볶볶 시작.
대파와 양파, 고춧가루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다.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육수도 따로 끓여서 섞어주고
칼국수나 우동같은 면은 보존을 위한 산미료가 들어가 잘못 삶으면 신맛이 난다.
꼭 따로 삶아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해야 한다.
얼려둔 애호박이 있어서 한 줌 사용
배추는 마미 지원! 4장 넣었다.
야채를 먼저 빠르게 볶아준다.
불 맛을 위해 간장을 넣고 태웠는데 배추도 양파도 달고 간장향이 짙어 좀 달달한 짬뽕이 되었다.
다음엔 간장을 조금 줄이고 센불에서 해야겠음.
끓인 육수와 각종 해산물을 넣고 센 불에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청경채 올려 숨 죽으면 끝!
칼국수 면은 따로 삶아 찬물에 헹궈 준비했다.
짬뽕 완성! #전복짬뽕
짬뽕이 아니고 약간... ㅅ라면 맛이 나는 건 내 기분 탓일까?...
자극적이고 건강하지 않은 맛이어야 하는데 건강한 ㅅ라면 맛이 난다. 그래도 맛있어.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올해도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항상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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