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밥도 하고 마미가 만들어 준 도토리묵과 한 끼 챙김
맛있는 한 끼 시작
셀프쿡 - 무고등어조림, 솥밥
마미쿡 - 도토리묵, 아몬드멸치볶음, 시금치무침, 백김치
김치찌개였다가 김치 고등어였다가 무 고등어로 메뉴 변경
조림으로 했는데 물이 조금 많아졌다. 시간이 없어 더 조려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재료 - 고등어 1손, 무 10cm, 양파 1/2개, 대파 1대, 쌀뜨물 300ml
양념 - 고춧가루 2T, 양조간장 1T, 국간장 1/2T, 맛술 1T, 설탕 1T, 간마늘 1T, 멸치액젓 1/2T
고등어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 잡내를 제거했다.
채소는 간단하게 준비
무는 1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 썰었다. 양파는 깍둑썰기 해도 될 듯?
마늘은 일부는 편 썰기로 넣었고 반은 다져 넣어주었다.
양념 시작
분량의 양념을 넣어 섞어주었다.
고춧가루+간장+마늘 분말+생강분말 약간+액젓+맛술+설탕+후추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고등어를 올려주었다.
준비된 양념을 고등어 위에 골고루 발라주었다.
속까지 꼼꼼하게 바르기!
다시마 불린 쌀뜨물을 준비
쌀뜨물을 붓고 마늘을 다져 넣어 강불에 끓인 후 중약불에서 20분 내외 조리기
고등어 위에 야채를 올리고 한소끔 끓으면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
깔끔하게 끓여진 고등어 무 조림
원하는 국물의 양이 될 때까지 조려준다.
윤기 좌르륵
오늘도 열 일 하는 쪼꼬미 솥
터질 듯이 가득 밥을 했다.
쌀을 2-3번 씻어 물에 10~30분 정도 담가 불렸다.
강불 10분 중약불 10분 뜸 5분이면 완성
전기밥솥보다 쉬운 솥밥 만들기
간단히 밑반찬을 내고 식사합니다~
최근 구매 중 가장 뿌듯한 냄비
마미표 반찬도 담아냈다.
마미가 만들어준 도토리묵
잘 부서지는 무 조림까지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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