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고수도 들어가고 간단해 보이길래 바로 시작한 나초안주
술은 별로지만 술안주에 진심이다.
소여사님 SNS에서 보고 동영상 스샷 찍어가며 기록한 멕시코 향이 폴폴 나는 나초 요리 시작
[나초칩요리] 나초 1봉지, 방울토마토 15개, 양파 1/2개, 고수 취향껏, 파마산치즈가루 적당히, 타바스코 적당히
도리토스로 했길래 도리토스를 준비했는데 내 입맛에는 오리지널 나초가 더 나은 것 같다.
도리토스의 간이 원래 세서 약간 별로였음.
양파는 반개를 다져서 준비했다. 물에 담가 매운 기를 빼서 준비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고 꼭지를 떼어낸 후 반으로 잘라 준비
내 사랑 고수
매번 작은 양을 사다가 성에 안 차고 가격차이도 별로 안 나길래 큰 걸로 주문!
취향껏 듬뿍 준비했다. 다져서 한주먹!
간단하지만 근사한 플레이팅 시작합니다.
나초 깔고 위에 방울토마토 올리기.
물기 제거한 양파 다짐도 듬뿍 올렸다.
파마산 치즈가루와 핫 소스 원하는 만큼 올리기.
2T씩 올림!
고수 불호 남편을 위해 반반 피자로 준비
고수 묻은 부분은 내가 다 먹기
나초 위에 야무지게 올려 먹으면 맥주 꿀안주 끝!
불도 안 쓰고 근사한 안주 탄생~
양파도 없고 고수만 있던 어느 날 노브랜드 치즈나초
이 나초가 내 입맛엔 더 찰떡이었다!
앞으로는 노브랜드 치즈나초를 써야겠음... 메모...
아무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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