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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오늘 먹은 것

광화문역 맛집 6년 연속 미쉐린 맛집 냉메밀국수 맛집 광화문 미진 (with 판메밀, 냉메밀, 수제돈까스)

by 올디니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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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먹고 싶다던 메밀국수 먹으러 광화문으로 출발

오픈런 하지 않으면 대기가 길다는 말에 서둘러 도착했다.

10시 30분 오픈에 10시 32분 도착!

이미 1층은 만석이고 2층에 남았던 자리에 거의 마지막으로 앉을 수 있었다.

무조건 오픈런 필수인 곳!

 

6년 동안 미쉐린

기대 만발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첫 방문이니 메인메뉴를 선택했다.

판메밀에 수제돈까스

 

오픈 2분 차 1~2층 매장 만석...

메뉴가 메뉴인지라 회전율은 빠르지만 그래도 웨이팅 한다면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시원한 메밀 육수와 열무김치, 단무지

정신없는 것치고 굉장히 빠르게 서빙되었다.

대파와 갈은무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

집에서 모밀 해먹는다고 무를 갈아본 적 있는데 정말 조금 나와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메밀 육수 제조 중

두근두근

판모밀 1인분에 2판이 나온다. 처음에는 잘 못 나온 줄 알았음.

1인분의 양이 엄청 많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거의 1인 1판메밀에 돈가스 추가하시던데 미진의 국룰인지 궁금..

시원한 메밀 육수에 면을 담갔다가 호로록

메밀면이 부드럽고 간도 세지 않고 맛있었다. 메밀 향도 좋다.

돈가스까지 한상 차림 완성!

돈가스에는 맛보기 미니 메밀이 나온다. 그래서 메밀이 결국 세 그릇이 되었다 ㅋㅋㅋ

바삭바삭 돈가스

추가 메밀 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메밀

 

돈가스가 메인인 집이 아님에도 돈가스 퀄리티도 훌륭했고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리필 필수였음.

마카로니와 샐러드

샐러드 소스는 새콤달콤, 마카로니의 고소함과 찰떡궁합이었다.

 

먹기 전 대기 줄 없이 쏙 들어갔는데 먹고 나올 때는 저 대기 줄이 꽉 차있었다.

운이 좋았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것 같다.

애매한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없을까? 궁금...

식사 후 앞 건물 수수카페에서 커피 한 잔.

예전에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두었는데 왜 가보고 싶었을까...? 특색 없는 곳이어서 당황했다.

하지만 커피는 맛있었고 조용한 곳이니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추천한다. 근처 스벅은 사람이 많음.

아무튼 커피까지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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