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밥상:) 간장달걀밥을 근사한 요리로 만드는 비법!+바삭바삭 절편굽기 (with 메세지카드 쓰기)

일요일 아침 짜파게티 요리사가 파업을 선언한 관계로 간장달걀밥으로 늦은 아침을 해결했다.

늦잠 자는 바람에 일요일 일정은 취소하고 뒹굴뒹굴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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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준 간장달걀밥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내 맘대로 돈부리 스타일로 변경.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간장달걀밥

재료 - 밥, 달걀, 대파

양념 - 들기름, 간장,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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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넣고 다진 파 넣어 파 기름 달달 내고 중약불에 달걀 투하

굳이 햇반으로 해야 그 맛이 난다고... 햇반 돌려 넣고 반숙 프라이 올려서 완성

오빠가 달걀 프라이 사진 보며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짤이라고 했다ㅋㅋㅋ 1인3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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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게 간한 달걀밥에 각종 밑반찬 꺼내서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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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이 한 끼 해결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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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이 만든 커피 마시러 나갈까... 했는데 오빠가 본인은 항상 남(와이프)이해준 커피 마신다며...

나가기 싫음을 강력하게 표현해서 드립으로 커피 내려달라고 했다. 드립은 남편 담당

나도 남이 내린 커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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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하다가 절편 굽고 꿀 찍어 간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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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설 연휴 부모님 봉투 준비 (두달이 지나서 하는 포스팅이군)

발 빠르게 은행에 들렀다 만원짜리 신권을 득템한 남편 덕에 신난다.

귀여운 설 메시지를 남기려고 각자 서로의 부모님께 적으려고 했는데 남편 어디 갔어? 나 혼자 다 적어 마무리했다. 귀여운 나의 메시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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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고생했으니까 차 한잔 마실래~

오랜만에 홍차 한 잔... 근데 물 따른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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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잘도 흘러간다... 그 해 우리는 정주행도 끝

마지막 편도 오빠랑 같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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