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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내가 바로 요리사

신혼밥상:) 맑게 끓인 새우미역국과 애호박볶음 / 배추겉절이와 함께 내손내입 저녁식사

by 올디니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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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저녁 요리 세이프(혼자만의 레이스)를 못해서 슬프다.

손이 느려진 것인가... 왕뿌듯이 사라지고 의욕도 사라질 것만 같다.

셀프쿡 : 쌀밥, 새우미역국, 애호박볶음, 배추겉절이

마미쿡 : 총각김치, 파김치, 백김치, 콩장, 멸치볶음

고기 없는 미역국은 처음인데 어디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지...

새우미역국

재료 : 미역, 새우

양념 : 간마늘, 국간장, 참치액

미역은 물에 불려 준비, 새우는 전날 해동해서 씻어서 준비했다.

 
 

미역은 국간장과 간 마늘을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친 후 새우 넣고 한번 뒤적여 쌀뜨물 넣고 끓인다.

참치 액 소량과, 국간장으로 간 맞추기.

 
 

강불에 푹 익힌 후 중약불에서 미역이 뭉근해질 때까지 끓인다.

오늘은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가... 애호박 귀엽게 반만 썰어 반찬 시작

애호박볶음

재료 : 애호박, 양파

양념 : 새우젓(새우만). 마늘, 소금, 설탕 약간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내고

이 와중에 마늘이 떨어져서 빻았다...

 
 

기름 둘러 마늘 기름 내다가 애호박과 양파, 새우젓, 설탕 약간 넣고 볶볶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

 
 

애호박 반 개면 딱 한 접시의 반찬이 나온다.

액젓향이 강해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한 나의 겉절이

재료 : 알배추

양념 : 소금, 고춧가루, 액젓(까나리 사용하기!!), 마늘, 매실액, 통깨

미리 절여둔 배추를 한번 헹궈 고춧가루, 간 마늘, 매실액, 통깨 넣고 버무린다. 액젓향이 싫다면 까나리를 사용할 것!

멸치 액젓을 사용했더니 향이 좀 강하네...

모자란 반찬은 마미들의 도움을 받아 상차림 끝

 
 
 
 

오늘도 저녁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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