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없이 만드는 양념으로 사 먹는 떡볶이 맛내기! 매콤 쫄깃 가래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레시피

 

항상 야채는 아침 출근길 야채가게에서 사는데 여기는 야채도 팔고, 과일도 팔고, 가래떡도 팔고, 어묵도 팔고. 생선도 팔고...

아침 7시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나도 아줌마들의 대열에 가끔 끼어든다.

가래떡이 막 나와서 따끈하길래 사 왔다. (근데 다 식은 걸로 떡볶이 한 회사 싫어...)

가래떡떡볶이

재료 : 가래떡, 대파, 어묵, 삶은 달걀

양념 : 고춧가루, 간 마늘, 물엿, 간장, 케첩,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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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떡은 물에 약간 불리고. 대파는 썰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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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와 간 마늘을 살짝 볶아 마늘 기름을 내고, 고춧가루, 물엿, 간장, 케첩, 후추와 물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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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씻어내 양념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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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도 양념에 함께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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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살짝 더해 끓이기+볶기 시작

중간에 대파를 넣고 뚜껑 덮어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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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아진 삶은 달걀 올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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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인데 나이프 들고 썰어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너무 매워....... 양념 만들기 실패.

분명 맛볼 때 안 매웠는데 먹을수록 매워졌다... 다음엔 더 잘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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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쓰읍. 너무 매워서 만두 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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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겸 준비한 떡볶이인데 매운맛에 슬펐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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