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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반찬을 고민하고 있던 금요일, 생각지도 못한 고기 선물을 받았다.
바로 꺼내서 노선 변경하여 고기 굽굽 시작
무나물 반찬을 하려다가 갑자기 유성집 무생채가 생각나서 유성집 스타일로 준비.
무생채
재료
무(초록 부분이 맛있다), 대파
양념
소금, 설탕, 고춧가루, 액젓
무는 결대로 썰어줘야 부드럽고 맛있다.
채썰기 귀찮아서 채칼 꺼냈다.
채 썬 무에 소금 2 큰 술 설탕 1 큰 술 넣고 30분 정도 절인다.
쪽파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기에 대파 다져놓고, 간 마늘, 생강 다져서 준비 완료
절인 무를 살짝 짜내고 고춧가루와 액젓, 양념을 넣고 쉐킷쉐킷
절인 무를 맛보고 조금 짜다면 물에 헹궈서 해도 상관없다.
고기는 선물 받았던 바질 오일과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
냉털한 버섯과 파프리카, 파인애플까지 굽굽
팽이버섯과 파프리카는 소금, 후추 느타리버섯은 간장까지 더해 볶았다.
파인애플은 그냥 노릇노릇 굽굽
한 끼 식사 완성~
역시 고기를 구우면 시간이 잘 간다. 안심과 채끝
고기 단면 찍고 있으니 본인 거도 찍으라는 남편의 고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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