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하나 둘 적어둔 카페만 수십... 수백 군데...?
이번에는 가족여행 마지막 코스로 카페를 선택했다. 아주버님과 나의 픽이 같았다. 하하하 이렇게 울산인과 픽이 같아질 때 신난다. 관광객 코스 선택하면 넘나 슬풔....
바로 앞 바다가 엄청 가까이 보이는 곳
설 전날이라 정~말 사람이 없어서 진짜 행운이었다.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다니...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오픈하고 30분 후쯤 갔는데도 한산했다.
다들 설 전날이라 바쁘신듯...
정말 엄청난 규모의 카페다. 요즘은 뭐든지 커야...
진짜 모든 사람이 찍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대부분의 빵이 10시 이후에 나온다고 해서 커피만 사고 빵은 이후에 추가 결제하였다.
1인 1음료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다. 근데 음료도 빵도 안 먹진 않음.
거대 규모 활용의 좋은 예.
아래쪽은 키즈존 상층은 노키즈존. 딱 봐도 위험할 것 같은 구조였는데 합리적인 공간 나눔...
아래 테이블에서도 바다는 한눈에 보여서 아기와 브런치 즐기는 평화로운 가족이 너무 예뻐 보였다.
같은 라인의 키즈존과 노키즈존의 뷰.
가림 없이 바다가 보인다.
키즈존 노키즈존 같은 라인의 뷰 확인
햇살 맛집, 뷰 맛집 너 다해라ㅠㅠ
바다가 안 보이는 테이블이 없다... 야무지구나
어디든 자리만 잡으면 그곳이 명당이다.
짧게 옥상도 다녀왔다. 밤에 가면 조명이 예쁠 것 같은 곳이었다.
어머님이 찍어주신 사진 ㅋㅋㅋ 나의 열정적인 사진 찍는 포즈 ㅋㅋㅋ
숨겨져있는 포토존을 찾은 듯이 신나했지만 문에 크게 포토존이라고 적혀있었음.
역광이라 사진 찍기도 힘들었지만 보정은 더 귀찮... 간직에 의미를 두며 아버님 어머님의 다정한 사진을 연휴 동안 그려드렸다.
베이커리 카페만 가면 성의가 없어지는 게 아무래도 이성을 잃는 듯하다.
겨우 내가 주문한 아아만 찍고 나머지는 안 찍음 (라테와 티 종류를 주문함)
빵은 저번 청주의 기억으로 후다닥 찍었다ㅋㅋㅋ
정말 거대한 곳인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우리 가족이 앉은 자리의 바다 뷰
이번 연휴에는 바다를 실컷 봅니다...
초대형 카페를 설명할 수 있는 안내 문구
동시간대 300명 인원 제한... 정말 엄청나다.
햇살 맛집.
곳곳에 서로 다른 인테리어들로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으니 나가시는 길 꼭 구경하세요.
갤러리와 같던 초대형 카페 라메르판지 발자국 남기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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