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는 안 나지만...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1인
보통 서브웨이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 결혼식 이후 긴장의 끈을 놓고 있다 다시 시작하려니 서브웨이가 너무 물리는 느낌...
그래서 찾은 또 다른 샐러드와 샌드위치 가게 중 한 곳이다.
한 곳은 없어짐 ㅠㅠ
사무실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구름라떼.
처음엔 카페로 시작했을 때 가끔 다니던 곳인데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처음 사 먹기 시작했다.
세상 푸짐하고 정성스러운 샐러드인데 소개할 방법이 없네.
너무 푸짐해서 다이어트용이라고 사실 말하기도 민망하다. 그래도 맛있어~
야채도 신선하고 닭 가슴살도 그릴에 구위 냄새 안 나고 야들야들하다.
코시국 조심하기 위해 책상에서 혼자 냠냠
삶은 달걀도 통 크게 하나! 푸실리와 건크랜베리 넘 맛있다.
귀여운 포크
이마트 장 보러 갔다가 업어온 청귤 주스
가끔 사무실 장 보는데 따라가서 사심 채운다. 조아조아~
두 번째 메뉴였던 클럽 샌드위치
메뉴에 샌드위치가 있어서 가장 기본을 선택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진짜 세상 큼지막... 입을 크게 벌리세요...
식빵이 무슨 식빵이지? 견과류도 씹히고 고소하다. 빠삭하게 잘 구워졌다.
매장 내부에 그려진 그림. 귀엽고 산뜻
이쯤에서 메뉴를 찍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메뉴를 거꾸로 읽어야 하기에...
다음 방문엔 메뉴판이 새로 생겼다. 오예
세 번째는 크래미 샌드위치
이것 또한 두툼 두툼
오늘은 샌드위치를 좀 압박해서 먹었다. 세상 푸짐하니까...
크래미가 정말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
야채도 세상 아삭아삭... 샌드위치 하나만으로 배가 터진다.
마지막은 리코타치즈샐러드!
상큼상큼이 먹고 싶어서 골랐다.
뚜껑 열고 놀랄 노 자....
바나나 1개 통으로 들어간 거 보고 진짜 놀랬고... 리코타치즈 다른 샐러드 가게의 두 배...
야채는 언제나 신선한 곳... 배불러... 다이어트 중입니다... ㅋㅋㅋ
쓰다 보니 이거 다이어트 맞는지 모르겠지만... 뭐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
귀엽게 담아주신 커피 사탕으로 끝~
앞으로 오래도록 나의 점심을 책임지거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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