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27 양신추억:') 울산&부산 데이트코스+맛집기록 나의 첫 여행데이트(with 호키네유부/몰타르커피/베테랑바베큐/철마연밥/유동커피/클램/민락회타운) 나의 첫 데이트 가물가물해지는 기억에 잊혀가는 나의 추억을 하나 더 기록해 본다. 울산에 가겠다는 내 말에 본인이 모~든 걸 준비하겠다며 몸만 오면 된다던 이 남자는 어디갔지? 울산대학교 투어... 도 했는데 왜 했지? 오빠 친구들이 나중에 울산 어디 갔니 해서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말했더니 웃었다. 난 처음이어서 즐거웠지만... 내가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안 가는 거랑 같은 거겠지.., #울산 호키네유부 → 울산대공원 → 몰타르커피 → 태화강국가정원 →간절곶 → 베테랑바베큐 #부산 철마연밥 → 남포동 유동커피 → 남포동비빔당면골목 → 광안리해변 → 클램 → 민락회타운 사진과 기억을 조합한 나의 울산&부산 먹거리 기록 나중에 보면 웃기겠지? 꼭두새벽부터 해도 안 뜬 시간에 지하철 타고 KTX.. 2022. 1. 21. 신혼밥상:-) 유성집 무생채와 함께한 한우구이 저녁 한상 차림 (with 농협안심한우_안심, 채끝 구이_무생채 만들기) 저녁 반찬을 고민하고 있던 금요일, 생각지도 못한 고기 선물을 받았다. 바로 꺼내서 노선 변경하여 고기 굽굽 시작 무나물 반찬을 하려다가 갑자기 유성집 무생채가 생각나서 유성집 스타일로 준비. 무생채 재료 무(초록 부분이 맛있다), 대파 양념 소금, 설탕, 고춧가루, 액젓 무는 결대로 썰어줘야 부드럽고 맛있다. 채썰기 귀찮아서 채칼 꺼냈다. 채 썬 무에 소금 2 큰 술 설탕 1 큰 술 넣고 30분 정도 절인다. 쪽파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기에 대파 다져놓고, 간 마늘, 생강 다져서 준비 완료 절인 무를 살짝 짜내고 고춧가루와 액젓, 양념을 넣고 쉐킷쉐킷 절인 무를 맛보고 조금 짜다면 물에 헹궈서 해도 상관없다. 고기는 선물 받았던 바질 오일과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 냉.. 2022. 1. 20. 파티음식 추천 한상차림 (with 노량진수산시장 - 광어회, 골뱅이무침, 문어냉채, 골뱅이숙회, 피문어숙회) 노량진에 갔다 와서 바로 잘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횟감만 산 게 아니기에... 골뱅이와 피문어 손질을 바로 시작했다. 잠들 시간을 놓치면 잠들지 못하는 나라서 다행... 오는 길 동생과 할 음식을 상의했다. 내가 오늘 할 음식은 총 4가지. #골뱅이무침 #문어냉채 #골뱅이숙회 #피문어숙회 숙회는 데쳐내면 그만 나머지는 양념소스 뿌리면 그만이라 쉽게 생각했지만 손질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토요일 저녁 부모님과 함께한 저녁 한상. 어제저녁 끓여 둔 순두부찌개는 비록 아빠만 먹었지만... 그래도 다들 차린 음식을 남김없이 비워냈다. 골뱅이숙회 재료 : 통골뱅이 숙회 삶는 물 밑간 : 소금, 간장, 맛술or미림, 술(소주 등) 골뱅이 껍질은 얇고 잘 부서지는 편이라 조심히 찬물에 두어 번 헹궈낸.. 2022. 1. 19. 노량진수산시장 새벽 경매시장 방문기+광어&피문어다리&생골뱅이 (with 신일수산/우원유통/장진식품/한강수산) 가끔 남동생이 노량진에 생선 사러 다녀오면, 그날 저녁엔 좋은 횟감과 함께 차린 거 없이도 멋진 한상차림을 차릴 수 있는데, 매번 동생이 혼자 다녀왔던 노량진에 가족들과 저녁식사에 올릴 횟감과 수산물을 사러 함께 다녀왔다. 새벽 2시쯤 출발하자고 했는데 잠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아 TV를 한참 보다가 조금 이르게 출발했다. 한밤에 커피를 졸졸 내려서 텀블러에 가득 담고 출발! 금요일 밤을 보내고 토요일 새벽을 맞이하는 중... 커피 마시며 조금 이르게 도착한 #노량진수산시장 주차장에서 동생과 오랜만에 수다 삼매경 새벽 3시까지 기다렸다가 이제 슬슬 구경 가자며 안으로 들어갔다. 수산시장은 크니까... 내가 내려온 E/V를 잘 기억해야 해요 ㅋㅋ 몇 년 전 업무차 들렀던 적이 있는데 바뀐 건 하나.. 2022. 1. 18. 제철맞이 매생이굴전과 내가 튀긴 김부각 + 황금비율 김치찌개 (with 계란말이 완전 성공한 날) 요리를 하면 하나라도 거드는 남편이라 오로지 나 홀로 남편과 먹을 저녁상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날인 금요일 저녁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이라 여유가 있구나! 했는데 그거때문에 늦장부려서 오히려 늦었다. 셀프쿡 - 쌀밥, 김치찌개, 김부각, 매생이굴전, 계란말이 남의쿡 - 생굴, 초장 쌀 불릴 때 다시마를 빼 먹은 솥밥에 아쉬워 시골에서 이모가 준 아끼던 들기름 한방울 똑 떨어뜨려 밥을 지었다. 엄마가 튀겨서 바로 먹어야 맛있다며 말린 김부각 재료를 줬다. 아무래도 그냥 귀찮아서 준 듯 한데... 도전을 위해 가지고 왔다. 김부각튀김 재료 돌김, 밀가루풀, 깨 양념 설탕 기름 넉넉히 부어 약불로 달아오른 웍에 하나씩 튀긴다. 예쁘게 색이 변하고 말리면 완성! 설탕 솔솔 뿌려서 내었다. 두어번 실패.. 2022. 1. 17. 술 안주로도 간편한 김부각 만드는 법 (with 고추부각) 김 선물이 잔뜩 들어와 김부각을 만드는 마미 옆에서 깨 뿌리는 노동을 한 후 조금 얻어왔다. 말리고 튀기기까지 하루가 걸려서 말렸다가 꼭 내가 있을때 같이 튀기자고 했는데! 엄마가 못 참고 튀겨버렸다... 아 내 기록... 미리 엄마가 만들어둔 밀가루풀을 돌김에 착착 바른다. 김이 한겹이면 얇다고 두겹은 해야한다는 엄마의 설명 첨부. 나는 옆에서 깨뿌리기 담당. 한껏 뿌리고 건조기에 하루정도 말린다. 밀가루 풀이 뭍어 흐물흐물했던 김이 건조되면 이런모양 엄마가 1차로 만들어뒀던 깨가 가운데에 있는 김들... 난 고루고루 뿌렸어 엄마!! 그리고 기름에 퐁당! 하면 좋겠지만 주부9단은 웍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부어넣고 한두개씩 튀긴다... 기름 아끼는 방법 ㅋㅋㅋ 가정에서 먹는거 어차.. 2022. 1. 15. 홈 파티 메뉴 집에서 만드는 슈바인학센 (with 바로 먹는 사우어크라우트 만들기) 생각했던 일정이 틀어져 블로그 포스팅 소재 고갈을 남편에게 알렸더니 본인이 나서겠다며 다 본인이 할 테니 옆에서 사진만 찍으라며 소재거리를 주었다. 참 귀엽구먼? 생각한 것보다 쉬워 또 만들어 먹을 의향이 있긴 하지만 둘이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었다... 파티파티가 필요해ㅋㅋ #슈바인학센 주재료 돼지고기 (발 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쓰이지만 정육점에 갔더니 발까지 붙어있었고 그래서 반으로 잘라달라고 요청해서 구매했다. 14000원. 인터넷으로 #쫄데기 라는 이름으로 팔고 발 없는 것도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주문하면 될 듯, 난 족발도 발부터 뜯는 사람이라...) 부재료 양파 한개반, 흑맥주500ml 1캔, 정향 반스푼, 팔각5개, 월계수잎5장, 소금,후추 까먹음, #캐러웨이시드 반스푼(이거때문에 두 시간 .. 2022. 1. 14. 이전 1 ··· 33 34 35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