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양신차곳216 애호박멘보샤 새우전 애호박전 새우동그랑땡 (with 생일도시락, 부모님생신메뉴 추천)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음식이었던 음식 애호박 멘보샤. 제대로 된 멘보샤를 먹어보지 못해서 식빵의 기름짐을 싫어하는데 애호박 멘보샤를 보고 눈이 번쩍 띄었다. 바로 이거야!!! 울산맘 생신 메뉴로 가장 먼저 선정되었던 애호박 멘보샤 기록 시작. [애호박멘보샤] 애호박 2개, 새우 20개, 부추 5줄, 다진마늘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술 약간, 부침가루 넉넉히 새우는 해동 후 준비했다. 시간이 없어 물에 해동했지만 정석으로 냉장해동 후 손질하면 물기 제거에 더 수월할 것 같다. 꼬리와 내장을 제거 후 흐르는 물에 세척했다. 새우를 다지는 대신 칼을 눕혀 적당히 으깨주었다. 다져도 으깨도 좋음! 새우 살이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있어야 좋음. 아이들용이라면 다지거나.. 2023. 8. 18. 8월 보름일기 (with 광복절 태극기 계양/쿠퍼G 카레 만들기/유길리커피,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타르데마 잠봉뵈르 무화과 샌드위치/엽떡 의정부 신곡점 로제 오배송 속지 말자) 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로 시작 패키지도 귀엽고 원두도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시즌 원두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편이 준비한 만두전골 샤브샤브 새우까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짜글이팬까지 꺼내서 아주 야무지게 상차림한 남편 칭찬해~~ 꼬마 손님 등장 누구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15개월 삶을 사는 분 너무 귀여워 엉엉 ㅠㅠ 찰칵! 하면 브이를 왜 저렇게 하는 거야.. 아기천사 최고... 평일의 더 현대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한가했지만 카멜은 그렇지 않았지. 처음으로 도저언~ 워낙 요즘 맛있는 커피가 많아서 그런지 데스티니까진 아니었음... 만나서 반가웠다. 처음이자 마지막. 더 현대 아가 코너.. 2023. 8. 16. 7월 월말일기 (with 엄마표김밥/자허블 커스텀 레시피 후기/모두의 사랑/페퍼로니샐러드/풀무원 꽉찬유부초밥 콘치즈/가족여행 전야제/닷사이23) 매번 이번 달이 더 바빴겠지 다음 달엔 수월하겠지 하지만 매 달마다 생기는 이슈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더위가 가득한 7월의 끝 오늘은 월급날! 기분이라도 내자! 일정이 엄청나게 꼬였던 날 서울 한복판 퇴근시간에 걸려서 교통지옥을 맛보았다. 경치가 좋은 것과 퇴근이 늦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야... 엉엉... 늦은 퇴근에 엄마표 김밥 픽업하고 남편이 끓인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7월의 저녁은 더위에 귀찮아서 그런지 라면 지분율이 상당함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꿀맛!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네. 요즘은 라테에 빠졌다. 아아를 자꾸 마시니 손이 떨리는 거 같길래 라테로 전향해서 열심히 먹고 있다. 유길리 라떼는 언제나 맛있음. 바빠.. 2023. 8. 15. 엄마 생일 대표 메뉴 미역국과 전복밥 만들기 (with 하트맛살전/표고버섯전/애호박멘보샤/동파육/흑임자떡케이크) 두 번째 마미 생신을 맞이한 2년 차 새댁 멀리 있어서 언제 한번 상을 차릴까 싶어 하루라도 힘 있는 젊은이일 때 상차림을 준비했다. 내가 준비한 음식에 아주버님이 만들어주신 동파육까지 근사한 생일상 완성! 장거리 이동에 다음날 먹어서 밥이 조금 날렸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은 식사였다. 뿌듯한 기록 시작. 전복밥하기. 밥을 가지고 가는 게 도전이었지만 처음이니까 괜찮아. 전복은 뾰족한 부분에 숟가락을 넣고 힘주면 쏘옥하고 빠진다. 뒷부분에 전복 내장도 깨끗하게 떼어내고 뾰족 부분의 입까지 깨끗하게 손질했다. 전복 내장은 흐르는 물에 세척 후 핸드믹서기로 갈갈 전복 7개를 샀는데 왠지 부족한 느낌. 다음에는 전복이 가득한 전복밥을 먹고 싶다. .. 2023. 8. 14. 7월 보름일기 (with 앵두콩포트+수제그릭요거트/스타벅스 쿠스쿠스 그레인 치킨 샐러드/이디야 아이스크림라떼/매화수 화이트/톡소다/99881234) 날씨가 오락가락한 요즘 외부 날씨에 영향을 꽤나 많이 받는 일이 진행되는 중이라 이 장마가 끝나길 바라고 있다. 일 안 하는 건 좋지만 일이 끝나지 않는 건 지옥이야! 요즘 달달알콜에 빠진 것 같다. 정말 술맛 하나도 안 나고 트로피칼음료 같았던 톡소다. 그리고 편의점 사장님이 추천하신 달달구리. 나 진짜 울어 항상 정성스러운 댓글로 내 블로그에 힘이 되어주시는 이웃 ㅁㅇ님께서 주신 깜짝 선물 블로그라는 게 현생의 작은 부분만 보여주는 또 다른 생이란 생각에 이웃님들이 좋았지만 알면서 알지 못할 먼 사이라고 느꼈는데 블로그도, 이웃님들도 별다르지 않는 현생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어려운 건 나누어 돕고 살아야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던 날이었다.. 2023. 7. 25. 앵두콩포드 앵두잼 만들기 (with 앵두 손질하는 법/앵두에이드) 상주에서 남편이 딴 앵두는 야무지게 술을 담가서 잠들어있고 양평에서 아빠가 따온 앵두는 앵두콩포트를 만들었다. 완성하자마자 탄산수에 섞어 한잔 마심! 은은하게 느껴지는 앵두 맛이 좋다. 시골에서 따온 앵두 깨끗하게 씻고 불순물을 제거해서 준비했다. 잼을 만들다가 씨를 걸러내도 되지만 처음부터 걸러내고 싶어서 씨를 발라내는 작업부터 시작. 씨를 다 발라내고 900g 정도가 나왔다. 씨 제거 작업 소요시간 1시간 반. 담고 나면 한 줌 정도 될 거 같아서 슬프다. 내년에는 씨를 제거하지 않고 그냥 해봐야겠음. 설탕은 앵두 양의 절반 정도 넣어주면 된다. 중약불에 설탕과 앵두만 넣고 끓이기 시작. 끓일때 레몬즙을 3T정도 넣어주었다. 취향.. 2023. 7. 19. 이전 1 2 3 4 5 ···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