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양신차곳216

남편 회사 아침 간식 준비/김밥 20줄 마는 시간/밥 양/옛날 소풍 김밥 만들기/내조의 여왕 ​ 4~6개월 간격으로 김밥을 먹고 싶다 말하는 남편을 위해 언제 김밥 싸줄까 고민하다가 요즘 일이 많아 지친 남편과 직장 동료들을 위해 내 맘대로 김밥 내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남편의 출근 일과 내 휴무일이 겹친 어느 날 새벽 김밥 말기 시작 ​ 남편 출근시간에 맞춰 김밥을 마느라 생각보다 바빴지만 불태우고 나니 뿌듯했고, 남편이 좋아해서 더 뿌듯했다. 내 생에 이렇게 많은 김밥을 쌀 날이 또 있을까? 김밥 재료(김밥 양에 따라 가감) - 김밥 햄, 맛살, 어묵, 오이, 당근, 달걀, 깻잎, 단무지, 김밥 김 ​ ​ ​ ​ 시작은 호일 뜯기부터. 전날 미리 포일을 25장 정도 뜯어두었다. 회사에서는 도시락보다는 가볍게 손으로 들고 먹는 게 쓰레기처리도 간편할 것 같아 포일로 결정! ​ ​ 당근을 다 .. 2023. 6. 28.
김치말이등갈비와 함께한 집들이 한상차림 (with 등갈비/김치등갈비/손님상차림/차돌박이숙주볶음/삼성더플레이트) ​ 집들이는 몇 년 동안 한다더니 내가 바로 그렇게 되었다.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도 생기고 대접하고 싶은 사람들도 자꾸만 생겨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즐겁다. ​ ​ ​ ​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소맥을 즐긴다는 소리에 준비했던 김치말이등갈비 맛있게 다 먹고 밥까지 비벼 먹어서... 뿌듯했던 레시피 시작! 재료 - 등갈비 1줄(13대), 김치 1포기, 양파 1개, 대파 2개, 육수팩 1개(생략가능) 삶기재료 - 월계수잎 3장, 생강 2T, 통후추, 맛술 소주잔1컵 고기밑간 - 마늘 1T, 간장 3T, 설탕 3T, 후추 약간, 맛술 3T, 간사과 1T 김치밑간 - 설탕 3T, 매실청 1T, 고춧가루 1T ​ ​ ​ 등갈비는 설탕물에 담가 3시간 정도 핏물을 제거했다. 냉동일 경우 12시간.. 2023. 6. 26.
6월 보름일기 (with 흑단나무커트러리, 피자헛 1인피자, 야채타임, 유성집, 볶음짬뽕, 마라탕 땅콩소스 레시피, 어메이징오트바리스타, 천보웰니스캠핑장, 의정부모카도르팥빙수) ​ ​ 여름이다. 벌써 6월이라니 한참 일교차가 심하더니 이제는 더위에 헉헉댄다. 5월 말 연휴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쨍하네. 또 비 소식이 있던데 이렇게 날씨가 왔다 갔다 하다니!! ​ ​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천안에 다녀왔다. 한 번에 볼 수도 있었던 업무인데 정말 지치는 하루 요즘은 차가 너무 밀려서 커피 한잔할 시간도 없다. ​ 더군다나 시위까지 있어서 도로를 뱅글뱅글 돌다 2분 거리를 10분이나 돌아감! 전국적으로 시위를 했다던데 바로 옆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다. ​ ​ ​ ​ 오랜만에 엄마랑 시장에 나갔다. 딱히 살 거 없이 구경하다가 남편 떡볶이 포장해서 엄마랑 팥빙수 데이트 엄마랑 팥빙수 먹을까? 하면 무조건 오는 숨은 카페 ​ ​ 시장에서 산 뜨끈한 두부와 김치볶음을 만.. 2023. 6. 21.
6월 제철 과일 참외로 만드는 참외요리 참외 샐러드 (with 참외 소스 / 만능 과일소스 / 맛있는 참외 고르는 법) ​ 별스타를 구경하다 흘러 흘러 발견한 참외 샐러드 모양도 예쁘고 더 이상 손님맞이에 풀떼기 샐러드를 놓는 게 지겨워지고 있어 만들어보았다. 레시피만 간략하게 메모했어서 출처는 모르지만 정말 복받으세요. 매년 참외 철마다 해먹기 위해 기록 시작 ​ ​ ​ 참외 위로 어린잎이나 방울토마토 등으로 데코 해야 했지만 집에 아무것도 없으므로 패쓰 하지만 맛만 좋게 잘 먹었다. 재료 : 참외 1개, 방울토마토 등 소스 : 참외씨(안쪽과육) 올리브유 3T, 설탕 1T, 레몬즙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 ​ ​ ​ 크고 실한 참외로 골라왔다. 참외는 색이 선명하고 흰색과 노란색의 구분이 확실해야 맛있는 참외라고 한다. 꼭지가 신선하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서 삼! ​ ​ 깨끗이 닦은 참외는 양 끝을 잘라내고 .. 2023. 6. 8.
집들이 레시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장등갈비찜 / 간장등갈비찜 / 집들이음식/메뉴추천 (with 알리오올리오쉬림프파스타/새우감바스/롤유부초밥/차지키소스) 오랜만에 돌아온 집들이데이 결혼한 지 2년 차에 집들이를 하니 집들이보다는 그냥 손님 초대 느낌이다. 친척 언니들과 조카들과 함께한 즐거웠던 식사 ​ 등갈비찜은 호불호 없는 음식이라 메뉴 선정에 고민은 없었다. 익숙해져서 그런지 준비하는데 이제 크게 힘듦이 없는 느낌. ​ 오리지널 레시피로 완성한 등갈비 레시피 시작! ​ ​ 원래는 편스토랑의 등갈비강정을 할 생각이었는데 30분 정도 일찍 집들이에 온 손님들을 위해 등갈비찜으로 완성했다. 재료 : 코스트코등갈비 2줄, 파프리카 2개, 새송이버섯 2개, 양파 1개, 콜라 200ml(핏물빼기용) 초벌재료 : 대파 2대, 양파 1개, 파뿌리 한줌, 마늘 5~6개, 월계수잎 2~3장, 통후추 1T, 맛술 반컵 ( 이것 중 2개 이상 사용 추천) 양념재료 : 간장.. 2023. 6. 7.
5월 월말일기 (with 쿠진 흑단조리도구 신혼살림 추천 / 경복궁 / DT쇼핑 / 엽떡 / 분노의질주-라이드 오어 다이 / 앵두주 / 붕장어회 / 엄마의인심) ​ ​ 지난 금요일 저녁 매운게 먹고싶다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엽떡! 간간이 이웃님 블로그에 보여서 신전파였지만 신전을 배신하고 엽떡으로 왔다.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맛! 달달한 엽봉과 주먹밥을 번갈아 가며 클리어했다. ​ ​ ​ 코시국 커플이라 영화관을 거~의 가지 않았던 우리 결혼하고 나서 넷플이다 뭐다 볼게 천지라 영화는 안 보는 편인데 분노의 질주 덕분에 영화관에 왔다. 백화점에서 먹고 싶은 음료와 과자를 사서 두 시간 반 집중하고 왔다. 오랜만에 재밌었던 데이트 ​ ​ ​ 선물 받았던 와인으로 남편과 소소하게 분위기 내기. 스위트 와인까지는 아닌데 드라이함이 덜한 편이라 남편은 달다고 느꼈고 나는 부드러워서 만족했다. 라벨도 예쁘고... 와알못은 라벨 보고 만족도를 느끼는 편... ㅋㅋㅋ ​ .. 2023. 6.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