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올디니일상150 오픈런 필수 대구 맛집 현풍 닭칼국수 본점 (with 닭칼국수/얼큰닭칼국수/갈비고기만두) 현풍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칼국수 맛집이라는 현풍닭칼국수 귀여운 조카네가 이사 갔다는 소식에 대구에 들렀다가 늦은 아침 먹으러 들렀다. 시댁이 멀어 단점도 있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음ㅋㅋ 오픈 시간 맞춰서 가야 한다길래 부지런히 왔음! 주차장도 넓은데 벌써 차가 줄줄이 들어오고 있다. 김보성이 왔다 갔겠지?... 런닝맨도 찍었다고 한다. 런닝맨 안 본 지 오억만 년... 아직도 하나? 주문은 키오스크로! 교환권을 직원에게 주고 자리 위치를 알려주면 된다. 오픈 후 3분 뒤 상황 줄줄이 들어오는 찐 대구 주민들 우리가 자리에 앉자마자 만석이 되었다. 입식, 좌식 골라 앉을 수 있다. 우리는 아가아가와 함께 좌식으로! 모든 것이 셀프다... 2023. 4. 24. 용인 기흥 카페 어반런드렛 빨래방과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친환경 복합시설 (with 산양유 아이스크림라떼) 가깝고도 먼 용인 몇 년 전만 해도 평일 한낮 정도에는 막힘없이 다녀올 수 있던 곳인데 이제는 24시간 밀리는 거 같다. 다들 어딜 그렇게 다니는 걸까? 나도 마찬가지지만... 인테리어가 멋지고 뷰가 좋아 눈길이 가는 카페, 독특하거나 인스타감성의 디저트 카페들을 한참 열심히 찾아다녔을 때가 있는데 그땐 블로거 시절이 아님... 흥미와 체력이 모두 떨어진 지금은 외근길 근처 주차하기 좋고 규모가 커서 내 자리 하나쯤은 항상 있는 곳으로 찾는다. 포치가 아주 마음에 든다. 나도 언젠가는 유리블록을 쌓아보고 싶다. 메뉴도 다양한 편 먹는 건 한정적이지만 메뉴판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나름 알찬 베이커리류 직접 만드는지는 모르겠다. 1층 내부의 공간도 넓고 쾌적하.. 2023. 4. 21. 2023 여의도 벚꽃축제 윤중로와 한강공원 (with 더현대서울 FULL BLOOM AURA / 블루보틀 / 일상적인것들의 일상적이지않은 만개의 아우라) 뒤늦게 올려보는 여의도 나들이. 남편 지인 커플의 결혼식장 뷔페 시식을 함께하기로 해서 합정에 갔다가 너무 좋은 날씨에 여의도로 넘어가 더블데이트를 했다. 오랜만에 엘베샷으로 시작. 복잡 복잡 여의도 우리는 주차장으로 향하다가 갓길에 주차된 차 한 대가 빠지길래 빠른 판단력으로 주차하고 걷기를 택했다. 이쯤의 안전지대에 세웠다. 이 시기에만 단속을 안 하는 건지는 모르겠음. 교통혼잡만 아니면 주차장에 세우길 추천한다. 63빌딩 오랜만. 어릴 적 엄마 손잡고 지하철 타고 동네 친구들과 다 같이 수족관 구경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더 높고 멋진 건물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63빌딩의 금빛이 최고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어난 벚꽃이 만개했다. 다음 주면 다 .. 2023. 4. 18. 서울역 유즈라멘 서울 여행 나들이 필수 라멘맛집 (with 유즈시오라멘, 매운유즈시오라멘, 면과 육수가 무제한인 곳) 울산 모임에 다녀온 남편을 픽업 겸 먹고 싶었던 유즈 라멘집을 다녀왔다.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식당 내부로 들어가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 주문 후 교환권을 직원에게 꼭 전달! 영수증 상단의 번호로 불러준다. 132번 주문할 때 들어가는 번호가 118번 정도였다. 10팀 정도를 기다린 건데 오후 4시 59분에 주문하고 약 50분 뒤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신기한 주크박스 매장은 작은 편 바 테이블에 15명 내외의 인원이 앉을 수 있다. 메뉴는 간단한 편 유즈시오를 먹어본 남편은 매운 유즈시오를 주문 나는 유즈시오를 주문했다. 여기도 고새 가격이 오름! 안국점에 생긴 거는 알고 있었는데 입구까지만 가보고 다른 곳에 갔었음. 면도 특.. 2023. 3. 22. 파주 임진각 카페 포비DMZ와 평화누리공원 산책 (with 생활의달인 짬뽕달인 파주 맛나반점 매운짬뽕) 오랜만에 평일 나들이 날씨가 쌀쌀한듯하여 얼큰한 짬뽕을 먹으러 갔다. 파주의 맛나반점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곳이라 방문했는데 외곽에 위치한 작은 중국집이었다. 나 홀로라 탕수육도 못 먹고 짬뽕 한 그릇 주문 평범한 느낌 홍합은 굉장히 실했다. 1단계를 주문했더니 맵지도 않았음!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다. 해산물은 오징어와 홍합, 꽃게 작은 거 반 토막이 있었고 오징어는 조금 질긴 느낌이었다. 사진 보냈더니 오빠가 거미냐고 물어본 작은 게 점심 식사 후 찾아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포비 DMZ라는 카페에 가기 위해 왔는데 카페가 임진각 내부에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 시 주차료(입장료) 2000원을 내야 들어올 수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했다. 주차장에.. 2023. 3. 15. 부모님도 대만족 할 구리 점심 맛집 토평 메주콩 돼지불고기정식 (with 무한리필 막걸리) 청국장 안 좋아해서 된찌에 들어가는 청국장 한 스푼도 극혐하는 남편이 인정한 청국장 맛집 남편이 직원들과 가보고 맛있다고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총총 다녀왔다. 밥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큰 대로변을 맞대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 그래도 상차림이 꽤나 푸짐한 편이라고 해서 기대 중 1인분씩 주문 가능하고 모든 메뉴에 청국장이 나오는 곳이라 돼지불고기정식과 고등어구이정식을 1인분씩 주문했다. 막걸리 무제한! 나는 특별한 일 아니면 술을 안 먹는 편이라 아쉽지만 패스... 남편은 어제의 숙취로 패스했다. 11시에 영업하는 식당인데 늦으면 줄 서야 한다고 해서 11시 2분에 도착했다. 그런데 벌써 테이블에 앉아계신 분들이 많음... 내가 앉은 .. 2023. 3. 8.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 728x90 반응형